[생명의 말씀]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켜 천대의 복을

등록날짜 [ 2024-09-19 19:13:30 ]

출애굽기 20장 4~6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추수감사절에 최고의 감사 올려 드리어

주가 기뻐하시고 우리도 천대에 복 받길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시며 죄가 전혀 없으신 거룩하고 의로운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불가능이 충만한 인간에게는 하나님만이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땅에 속한 복도 주시고 하늘에 속한 영원한 복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3~6).


곧 인간의 육신이 사는 동안 받는 제한된 복과 육신의 때가 끝나면 영혼이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을 거저 주시는 은혜의 복입니다.


이 세상에는 육신이 영원히 살 수 있는 복이 없고 내 영혼이 영생할 수 있는 복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이 영원히 살 수 있는 복을 주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신 성자 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하나님과 같이 영원히 살도록 지으셨으나 원수 마귀, 사단이 인간으로 하여금 의롭게 영원히 살게 하는 하나님의 생명 말씀을 거역하게 만들었고 불순종죄를 생산하게 하여 결국 인간의 육신은 저주 아래 죽게 하고 인간의 영혼도 죗값인 사망으로 참혹한 지옥 형벌을 영원토록 받게 하였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3:17).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4~15).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육 간에 고통을 생산하는 인간의 죄를 대속해 주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으니 이를 믿는 자마다 자유와 행복을 조건 없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인류 모든 영혼은 이같이 조건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그러므로 인류를 구원하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요, 감사와 찬양과 예배로 영광을 세세토록 받을 분이십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러나 마귀, 사단, 귀신 역사는 인간이 누리며 사는 복이 자기가 준 것이라고 속입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4:8~11).


그리고 이 땅에서 살다가 육신의 삶이 끝나 다시는 세상에 나타날 수 없는 조상을 헛되이 숭배하는 제사를 당연한 행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상숭배요, 창조주와 구원주를 대적하는 행위이므로 삼사 대까지 저주를 생산하는 무서운 죄이며 귀신을 숭배하는 자는 귀신과 함께 멸망할 뿐입니다. 오직 구원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자만 천대까지 복을 얻으리라 하였습니다(출20:4~6).


또 구원의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을 감히 거역하고 자기 마음이나 행동으로 우상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서 쓸어 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인하여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의 마음에 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니라”(겔14:3~5).


또 우상을 섬기는 자의 후손에게는 삼사 대의 저주가 생산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감사 절기에 넘치는 감사로 주를 기쁘시게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복을 받을 자는 하나님 앞에서 악한 마귀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생명 말씀, 의로운 말씀에 순종하여 마귀역사로 불순종하는 죄인의 길에 서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감히 창조주요 구원주인 하나님 앞에 오만불손하게 육신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사망의 길로 가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든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인은 마귀와 함께 동일한 심판을 받아 참혹한 지옥 형벌의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1~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믿음은 불순종의 영이 역사하는 죄악을 받아들여 죽음을 생산하는 세상 풍속을 좇지 아니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자들의 영원히 살려는 생존 본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는 천국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신령한 생명의 법 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영원히 누립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3:20~21).


우리 연세중앙교회가 무엇 때문에 세상 풍속을 좇지 아니하고 세상이 말하는 명절마다 그토록 천국을 사모하며 신령한 말씀의 잔치인 추수감사절성회를 열어 쉬지 않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겠습니까? 연세가족 중 한 영혼이라도 세상 풍속을 좇아 귀신 숭배를 당연하게 알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예하는 자들이 아니냐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전10:18~20).


또 육신의 요구의 열망대로 움직여 육신의 생각대로 자기 영혼에게 사망, 곧 지옥 형벌을 생산하게 하는 마귀, 사단, 귀신 역사를 저지하고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을 듣고 행하며 신령한 영적생활을 하게 하여 자신의 영혼을 지키고 천대까지 복을 받게 하려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구원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해서 주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하신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구원의 주님께서 내 영혼을 죄와 사망으로 말미암은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내 영혼을 죽을죄에서 대속하신 은혜를 믿고 구원받는 것이요,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내 자손에게 전하여 천대에 이르기까지 축복받을 은혜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추수감사절은 예수로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의 주님께 ‘나는 구원받은 자입니다’ 하고 넘치는 감사로 내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나타내 보이는 절기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귀신을 숭배하는 제사를 지내거나 연휴에 육신의 즐거움을 얻기 위해 먹고 놀거나 여행하려고 빚을 내서라도 돈을 펑펑 쓰지 않습니까!


한 해 동안 내가 예수 안에서 오늘까지 살아왔고 오늘 내 육신이 죽어도 내 영혼은 천국 갈 사람이 되었다면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신 은혜 감사하여, 내 자녀 영혼을 구원해 주신 은혜 감사하여 귀신을 숭배하려고 제사상에 올리는 제물 값보다, 내 육신의 요구대로 즐기려는 여행 비용보다 더 큰 것으로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함이 마땅합니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추수감사절성회에 꼭 참석하여 이방인의 제사를 받는 원수 귀신보다 내 영혼 지옥에서 살리신 구원의 주님이 훨씬 기쁘시도록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을 듣고 천대의 복을 받는 연세가족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고 열망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7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