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 대해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사45:1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창5:2).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 1:16).

다윈이라는 영국의 과학자는 원숭이가 진화하여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으로서 참으로 자존심 상하는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짐승에서 진화되겠습니까? 사람이 사람을 낳고, 짐승이 짐승을 낳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도 콩밭에 팥을 심더라도 어김없이 팥이 나고 팥밭에 콩을 심더라도 어김없이 콩이 납니다. 종자는 절대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만물이 그렇습니다.

만일 정말로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면 지금도 어디선가 원숭이가 진화해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 나타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수많은 세월 동안 그 어디에서도 그런 사건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원숭이 종자가 200여 가지나 되는데도 단 한 차례도 자연적 종자 변형 없이 그 종자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그 종자의 그 원숭이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에 대해 아래 소주제를 통해 성경 말씀을 찾아가며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대로 지음받은 존재이며 2)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을 때 흙으로 육체를 만들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으로, 영원히 사는 영적 존재로 만드셨으며 3)인간은 영혼도 육체도 하나님이 정하신 법에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1) 인간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받은 존재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의 모양대로 인간을 지으시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인간에게 주시면서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6~28).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지성, 감성, 의지라는 인격과 언어를 주셔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창2:19).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려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사43:7).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계속>

Part1 왜 구원을 꼭 받아야 합니까?

1.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2.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타락했습니다

3.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며  지옥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