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교육프로그램 Part1–1–③] 죄의 기원인 마귀

등록날짜 [ 2024-08-08 10:33:52 ]

하나님께서 창조한 인간은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법에 불순종하여 죄를 범함으로 타락했고 죗값으로 영원한 죽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죗값으로 멸망하게 된 사건을 아래 소주제에서 성경 말씀을 찾아가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단절시켰고 2)인간이 마귀의 궤계에 빠져 죄를 짓자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습니다. 결국 3)죄 때문에 인간은 ‘사망’이라고 하는 불타는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1)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단절시켰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4~6).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59:1~2).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에 영적 피조물인 천사를 지으셨습니다. 천사의 사역이 성경에 세 가지로 나타나는데 각 사역마다 천사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천사장 가브리엘, 하나님의 보좌를 수비하는 군대장관 같은 천사장 미가엘,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릴 천사장 루시엘입니다. 각 천사장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자기 아래 수많은 천사를 거느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수종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던 천사장 루시엘이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말미암아 교만함에 빠져 하나님께 올릴 찬양과 경배를 자신도 받겠다며 하나님의 지위에 오르려고 도전했습니다(사14:12~17, 겔28:12~17). 결국 그는 하나님께 쫓겨났습니다(벧후2:4, 유1:6). 그 후 하나님을 대적하며 인간을 죄짓게 하고 저주하여 하나님과 사이를 이간하는 ‘마귀’가 되었습니다(요일3:8).


2)죄로 말미암아 임한 하나님의 저주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3:14~15).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창3:16).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이처럼 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단절시켰고, 인간이 마귀의 궤계에 빠져 죄를 짓자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습니다. <계속>



Part1 왜 구원을 꼭 받아야 합니까?


1.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2.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타락했습니다


3.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며              

    지옥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