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주 예수를 찬양] 생명의 찬양 큰 은혜 경험

등록날짜 [ 2022-06-05 15:10:59 ]

엔게디찬양대 자원한 중등부 학생들

1부예배 찬양대 충성하며 은혜받아

함께 찬양과 영광 올려 드리길 독려



<사진설명> 엔게디찬양대에 자원한 중등부 학생들이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 뒷줄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강은택, 방주혁, 곽채림, 전지민, 김예닮, 한성민, 장예성 ▲최서영, 박수빈, 남지우, 이지수 ▲박시은, 심유민, 조하람, 유지아, 김주원 ▲이가은.



쉼 없이 생명의 샘물을 생산해 내는 구약성경의 ‘엔게디(En Gedi)’처럼 우리 교회 엔게디찬양대에는 풋풋한 10대 학생들이 많이 자원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주일 1부예배 찬양대인 엔게디찬양대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다는 점이다. 매 주일 아침 7시면 14세부터 50세에 이르는 대원들이 연습 장소인 소예배실C로 속속 모여든다.


청소년들이 주일(일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찬양 충성을 위해 교회로 부지런히 향하는 모습이 흔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찬양하면서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다 보니, 중등부 학생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1부예배 찬양대에 자원해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엔게디찬양대에 자원한 중등부 학생들의 간증을 지난주에 이어 소개한다.


■예수 사랑 만나 감격해 찬양

-이가은(중등부 1학년)


2022년은 내게 특별한 한 해이다. 그동안은 하나님의 사랑을 잘 알지 못해 세상에서 죄지으며 살아왔으나, 중학생이 된 후부터 신앙생활을 착실하게 하면서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난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니 주를 위해 살고 싶고,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신앙생활도 잘하고 싶어졌다.


얼마 전부터 엔게디찬양대에 자원해 충성하면서 예수님의 측량할 수 없는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지난달 1부예배 때 ‘모든 상황 속에서’(김영민 작사·작곡) 찬양을 올려 드렸는데, 죄 아래 살던 내 영혼을 구원하신 주님께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라고 신앙 고백하면서 큰 은혜를 받기도 했다.


1부예배 찬양대 충성을 하면서 얻는 영적 유익은 주일을 시작하면서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생명의 말씀도 들으며 은혜받는 것이다. 주님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는 주일 첫 시간이 매주 기대되고 감격스럽다. 나를 만나 주시고 찬양의 도구로 써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할렐루야!


■주일 첫 시간 드릴 수 있어 감사

-곽채림(중등부 2학년)


“그 십자가에서! 그 십자가에서! 주님 고난당하셨네. 주 예수 흘리신 그 귀한 보혈이, 내 모든 죄 사하셨네!”


고난주간을 앞두고 찬양대원들과 함께 ‘그 십자가에서’(진선미 곡) 곡을 올려 드렸는데,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했을 내 죗값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해결받았다는 감격을 진하게 경험했다. 동시에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인류의 죄를 위해, 아니 내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셨구나’ 깨달으며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뜨겁게 경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내 무엇을 드린들 아까울 게 있으랴. 주일 새벽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릴 수 있어 좋고, 1부예배에서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내가 무언가 특별해 주님께 쓰임받는 것이 아니라, 죄 아래 살던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서 써 주시니 감격스럽다. 항상 겸손히 충성하리라.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내 구주 예수님 찬양해 행복

-조하람(중등부 1학년)


행복하다. 찬양하면서 참으로 행복하다. 엔게디찬양대에서 충성하면서 주님 은혜 안에 큰 행복을 경험하고 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충성하고, 매 주일 찬양하면서 내 입술로 신앙 고백을 하다 보니 내 영이 기뻐하는 것을 느낀다.


누구든 찬양대에 자원해 직접 충성해 보면 나와 같은 행복을 경험할 것이다. 매주 새로운 곡을 익혀야 하므로 일상에서도 찬양을 가까이하는데, 찬양하는 요즘과 찬양하지 않던 지난날이 이렇게 다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찬양을 통해 영적생활 할 생명을 공급받는 것을 나만 경험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예수님께 구원받은 은혜가 감사하다면 꼭 찬양대에 오시라. 충성하면서 은혜도 듬뿍 받으리라 확신한다. 우리 주님을 함께 찬양해요!


■찬양 통해 영적생활 할 생명 받아

-박수빈(중등부 1학년)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은혜받다 보니 내 일상도 달라지고 있다. 평소 가요를 즐겨 들었는데, 찬양대에 자원해 곡을 익히고 연습하면서 찬양을 더 가까이하게 되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충성하고 신앙 고백을 하다 보니 세상 문화를 이길 능력도 주님께서 주시는 듯해 감사하다.


아침 일찍 교회에 와서 찬양하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주님께서 힘 주시니 주일 1부예배 때 찬양할 수 있고 주님으로부터 남다른 은혜도 받고 있다. 최근에 올려 드린 ‘모든 상황 속에서’ 가사처럼 신앙생활 승리하도록 내 ‘큰 도움’이 되시고, ‘생명’ 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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