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2-23 09:36:26 ]
<사진설명> 주일 2부예배에서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는 아이노스찬양팀. 뒷줄 왼쪽부터 이원희, 정영진, 유경숙, 안주연, 이은경, 김영호 전도사, 김하경, 박종숙, 이영애, 최현우.
“나는 땀과 눈물과 진실과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하리라!”
주일 2부예배 찬양을 시작하기 전, 동탄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찬양팀의 힘찬 구호가 울려 퍼진다. 주일예배에서 ‘글로리아 찬양선교단’이 궁동성전 연세가족들과 찬양하는 것처럼,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도 ‘아이노스찬양팀‘이 동탄성전 식구들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헬라어 ‘아이노스’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이며, 찬양받고자 인간을 창조하신(사43:21) 하나님의 크고 무한한 사랑을 담고 있다.
아이노스찬양팀 찬양은 김영호 전도사가 인도하며, 싱어 10명(남자 4명, 여자 6명), 반주자 4명, 방송음향 4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동탄연세중앙교회 주일 2부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영생과 천국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찬양하고,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고자 토요일 저녁 7시 리허설과 주일 오전 9시 30분 합심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탄연세중앙교회의 부흥 발전을 위해, 찬양을 통한 예배 회복을 위해 그리고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겨냥해 끊임없이 찬양할 것이다. 아래는 아이노스찬양팀원들의 은혜 나눔이다.
회개의 신앙 고백하며 주께 찬양
- 정영진(대학청년회 전도2부)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청년 시절, 시골 교회 찬양팀에서 충성하며 큰 은혜를 경험하곤 했는데 20여 년이 지난 지금 동탄성전 아이노스찬양팀에서 다시 한번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매 주일 찬양할 때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가슴 벅참을 경험한다. 또 성령께서 나의 죄를 깨닫도록 감동해 회개 눈물을 흘리며 찬양한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고백하며 찬양하고 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이다.
동탄연세중앙교회에 귀한 성도들을 보내 주셔서 아이노스찬양팀이 뜨거운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2024년에도 주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의 영광만 더욱더 나타내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고 열심히 충성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가 기뻐하실 최고의 찬양 올려 드리길
- 이지애(동탄연세중앙교회 청년회)
할렐루야! 지난해까지 교회학교 초등부에서 충성하다가 2024년에는 주님의 부르심으로 주일 2부예배 건반 반주를 맡게 되었다.
새 회계연도 첫 찬양을 앞두고 건강이 무척 좋지 않았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리라’ 마음을 다잡고 토요일 리허설과 주일예배 찬양을 올려 드리는 데 집중하자, 주님께서 아픈 몸을 치유해 주시고 찬양도 기뻐 받으셨다. 육신의 생각을 이기고 첫 찬양을 감격적으로 올려 드리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찬양팀에서 충성하는 데 서툰 점도 있지만 동탄연세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에 있는 지난 영상들을 참고해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우리 동탄연세중앙교회 성도들도 찬양하며 은혜받도록 최고의 반주 충성을 하고 싶다.
아이노스찬양팀 반주자로서 내 열 손가락이 주를 찬양하는 데 쓰임받아 무척 기쁘다. 새 회계연도에는 더 기도하고 말씀도 가까이하면서 영적으로 깊이 있게 찬양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리라. 주님, 부족한 저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준경 기자(찬양팀 총무)
위 글은 교회신문 <8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