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꾼·⓵] 다중 시설인 교회 건물 전기안전 관리 철저

등록날짜 [ 2017-01-18 14:03:08 ]

“예수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도 감사한데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셔서 충성할 기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항상 기도하여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이런 일을 해요
올해 신설된 전기안전국은 교회 내 주요 시설 기능이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안정된 전력을 공급합니다. 예를 들어, 전기실, 냉·난방기, 엘리베이터 등에 전기를 적절하게 공급하는 일을 합니다. 또 모든 전등과 전열이 효율적으로 작동되도록 정기 점검을 시행해 전기 화재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부서입니다.

직무를 최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기안전국에서는 교회 각 국과 막힘없이 의사소통하고 합동 점검을 실시해 문제를 해결하고 전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장기간 사용해 노후화한 전기시설물을 진단하고 정기 검사를 실시해 불안정한 요소를 제거하고, 안정된 전력공급과 철저한 에너지 관리로 예산을 절감합니다. 또 최상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전기시설물 유지관리에 온 힘을 쏟고자 합니다.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통합 시스템으로 투명하게 관리하여 유사시에 최고 사양 자재로 신속하게 시설물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여 원가절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도님께 한 말씀
아울러 전기를 사용하는 각 부·실과 성도님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첫째, 물은 전기가 잘 통하는 성질이 있으니 전기 기구와 물이 접촉하지 않게 하여 항상 감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멀티 탭과 콘센트는 정해진 사용 용량에 맞게 사용하시고, 사용 후에는 플러그를 뽑아 대기 전력 소모를 줄여야 합니다.

셋째, 모임 후에는 각 실 전등을 끄고, 난방기 스위치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내가 우리 교회 주인이다’ 생각하고 절약해 성도들의 귀하고 값진 헌금이 단 한 푼도 허실되지 않고 영혼 살리는 일에 값지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성남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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