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꾼·4] 전 세계에 한 가정이 한 교회 짓기

등록날짜 [ 2017-02-20 15:35:46 ]

해외성회 시작부터 끝까지
수종드는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주님께서 믿고 귀한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주님이 실망하지 않도록, 주님의 사명이 부도나지 않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로 두 해째 복음선교해외성회국장을 맡은 한중희 안수집사의 소감이다. 그는 유아용 매트를 제조해 12개국에 수출하는 회사 대표다. 가훈으로 삼는 말씀은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다. 먼저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 안에 있도록 늘 기도하고 성령이 충만하기 원하는 까닭이라고 밝혔다.


■ 이런 일을 해요
복음선교해외성회국은 담임목사가 해외성회를 나설 때마다 만반의 준비를 해 주님 사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종드는 일을 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 한 가정이 한 교회 짓기 캠페인’을 펼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교회에 주님이 명하신 ‘전 세계 1000개 교회 짓기’를 속히 이루어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전 세계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힘쓰려 한다.


■ 조직
복음선교후원금 약정과 관리 업무를 하는 복음선교후원실, 해외성회통역실, 해외성전건축실, 해외성회접수·목회자관리실, 해외성회출발준비실 그리고 담임목사의 신변 보호와 의전을 담당하는 부속실로 조직되어 성회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일을 수종든다.


■ 성도에게 한 말씀
“올해도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성회 요청이 있어 선별 작업이 선행되는데, 오직 영혼 살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하기를 사모하는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해외성회는 온전히 성도들의 선교예물로 진행되니 재정이 부족해 성회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숨을 내놓고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성회에 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에 강건함을 위해, 성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꼭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성남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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