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꾼·6] “행복하기 원한다면 찬양대로 오세요”

등록날짜 [ 2017-03-06 16:57:18 ]

인생에서 좌절스러운 순간 많았지만
찬양 가운데 항상 주님이 일으켜 주셔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30여 년간 찬양대에서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뒤돌아보면 믿음 없는 삶 속에 크고 작은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찬양하여 회복하고 다시금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온통 찬양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하루 한 날도 주님 은혜가 아니었으면 지금 여기까지 올 수도, 살 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찬양국장 이계우 안수집사의 고백이다. 그는 구강위생 관련 제품과 치과 의료기기를 취급하고, 구강세정기를 제조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는 회사의 대표다.

“오직 주님만 기뻐 받으실 찬양을 찬양대가 올려 드릴 수 있게 진실하게 섬기고, 더욱 기도하여 주님의 능력을 이끌어 내는 국장이 되겠습니다.”


■이런 일을 해요
찬양국은 주일예배(1~4부)와 금요철야예배를 찬양으로 수종든다. 또 부활절 연합찬양과 전 성도 성탄절 찬양, 상·하반기 결산감사예배  등 교회 내에서 진행하는 특별 행사 찬양을 담당한다. 또 국가조찬기도회나 국회예배를 비롯해 외부 초청행사에서 찬양한다.

■조직
헬몬(50세 이상 장년), 글로리아(50세 미만 장년), 시온(미혼 청년), 엔게디(전 연령·1부예배 담당) 모두 4개 찬양대와 오케스트라로 구성돼 있다.

찬양대마다 담당 지휘자, 반주자, 실장, 총무, 서기, 회계, 그룹장 10~15명이 있고, 비품부, 홍보영상부, 섬김부, 교육부, 단복관리부로 조직돼 있다. 찬양국 직분자는 800여 명이다.

■우리 교회 찬양대는요!
① 찬양곡 선정은 오직 복음에 합당하고 예수 보혈을 찬양하는 곡을 위주로 한다.
② 전 대원이 악보를 완전히 외워 찬양한다. 가사 속에 담긴 구원의 은혜와 감사를 진실한 내 영혼의 고백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다.
③ 우리 교회 찬양대는 기도와 눈물과 땀과 감사로 찬양한다.


■성도들에게 한 말씀
3월 5일(주일) 4부 예배 후, 2017 찬양대 신입대원 모집을 위한 ‘찬양의 밤’ 행사를 연다. 진실하게 주님께 찬양을 올리기 원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월드비전 4층 코이노니아홀로 오기를 바란다. 단, 본 교회에 출석한 지 1년 이상 된 성도로, 믿음으로 침례받은 성도만 지원할 수 있다. 평소에는 각 찬양대 연습실에 단원지원서를 낸다. 

/지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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