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꾼·14]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 가는 주님 사랑

등록날짜 [ 2017-06-27 15:39:33 ]

십 대 시절부터 우리 교회 모든 예배와 부흥성회 찬양 반주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님의 십자가 사랑 기억하며 변치 않고 충성하는 자 되길

“미련하고 무지한 자를 써 주시는 주님께 늘 감사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낍니다. 주님 앞에 감히 고백해 봅니다. ‘내 평생 주를 위해 살리라.’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피 쏟아 죽으신 그 은혜와 사랑을 늘 기억하기를 기도합니다. 영혼의 때를 맞을 그 날까지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이정임 유나이티드글로리아찬양선교국장의 고백이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예배와 성회에는 어김없이 이정임 국장이 있다. 어려서 피아노를 배워 중2 때부터 연세중앙교회 피아노 반주자로 충성했고, 수년간 대학 실용음악과에 출강한 경력 있는 그는 찬양 사역 분야의 전문 일꾼이다.

“많은 사람이 입술로만 찬양할 때 저는 손가락으로도 찬양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하루 일과 중 예배 찬양을 연주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이정임 국장은 요즘 ‘이 험한 세상’ ‘갈보리산 위에’ 찬양곡에 은혜받는다고 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항상 묵상하는 말씀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구절이에요. 주님이 주신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찬양 사역에 최선을 다해 수종들겠습니다.”

■이런 일을 해요
유나이티드글로리아찬양선교국은 주일예배, 삼일예배, 금요철야예배 같은 모든 예배에서 찬양을 수종든다. 또 윤석전 담임목사가 설교하는 부흥성회·외부 초청성회·실천목회연구원을 비롯해 우리 교회 모든 믿음의 스케줄 중 ‘찬양’ 사역에 함께한다.

■조직
찬양팀과 연주팀으로 나뉜다. 찬양팀은 10개 부서로 구성되는데 글로리아선교단원, 청년회·여전도회 소속 싱어, 청년회·고등부 소속 콰이어(합창)단원들이 소속돼 있다. 연주팀은 건반, 드럼·퍼커션(타악기 일종), 베이스 기타 파트로 구성돼 있다.

■성도가 꼭 알아 둘 사항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시150).

시편 150편에서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처럼 함께 찬양하고 싶은 성도들은 언제나 글로리아찬양선교단에 지원해 주세요. 또 예배는 찬양 시간부터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예배에 늦지 마시고 찬양부터 함께해서 진실하고 온전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바랍니다.

/지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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