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꾼·25] 예수 십자가 피의 복음이 우리 아이들 심령에 일찍부터 확실하게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등록날짜 [ 2017-09-26 08:54:29 ]

4~5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말씀·기도·전도 철저히 진행
유아부 예배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학부모 마음가짐도 단정히 해 주길 당부


“부족한 자에게 어린 영혼을 섬기는 귀한 직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처음 유아부장 직분을 받았을 때는 두렵고 떨렸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나를 구원하신 놀라운 사랑을 받았는데도 직분을 무겁고 부담스럽게 여긴 죄를 회개했습니다.”

교회학교 유아부 정연순 부장의 고백이다. 그는 사회에서도 14년째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며 어린이 교육에 힘쓰고 있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21:17)는 말씀에 순종하여 전도사·교사와 주님 심정으로 하나 돼 어린 영혼에게 주님 말씀을 가르쳐 어릴 때부터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을 마음에 새기도록 기도하며 심혈을 기울여 섬기겠습니다.”


■조직
 임원단은 부장, 총무, 부총무, 서기, 회계, 신입반 총무로 구성됐다. 또 교사들은 믿음·소망·사랑·신입반이라는 4팀으로 조직하고, 팀은 팀장·지역장·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는 일
 유아부는 ‘말씀’ ‘기도’ ‘전도’라는 신앙의 기초를 어린 심령에 자리 잡게 하는 데 마음을 쏟는다.

▲말씀: 매일 ‘성경읽기’와 매달 어린이 전체 공과를 진행한다. 분기별로 성경암송대회를 연다.

▲기도: 매주 월·화·목 저녁 7시 30분에 어린이 기도모임을 연다. 4~5세 어린이 40~50명이 모여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 강건함, 비신자 가족 영혼 구원, 유아부의 부흥과 자기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전도: 상·하반기에 ‘야외 전도잔치’를 열고, 매월 잃은 양 찾기 주일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이를 학부모와 초청해 예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한다.


■학부모에게 당부할 말씀
“유아부 예배를 드리려면 만 3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대소변을 가릴 줄 알고 부모님과 헤어질 때 ‘분리 불안’이 없어야 합니다. 내 아이가 또래와 함께 예배를 온전히 드리도록 아이의 상태를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토요일 저녁에 아이를 푹 재우시고, 주일에는 아침밥을 꼭 먹여서 교회에 올 때 심신상태가 편안하게 해 주세요. 또 예배 전에는 야단을 치지 말아 주세요. 아이들의 마음이 눌리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할뿐더러 친구들의 예배를 방해합니다.

36~48개월 유아에게는 강요하기보다는 기다려 주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확실히 구분해서 가르쳐 주시고, 어린 자녀이지만 꼭 믿음의 본을 보여 주세요. 아이들은 부모의 언행 심사를 그대로 따라 합니다.”

/이선경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4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