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꾼·28] 세심한 사랑과 기도만이 질풍노도 사춘기 아이들을 변화시킵니다

등록날짜 [ 2017-10-24 18:18:52 ]

사춘기 학생들 신앙 기초 잡아 주고자
말씀·기도·심방·전도 사역 진행해
학부모께서도 신앙생활 바로 알려 주고
중등부 모임 독려하면 큰 일꾼으로 자랄 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도 한량없이 감사한데 부족한 자를 믿어 주셔서 귀한 직분 주시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피 흘려 생명 주신 주님의 사랑 앞에 충성스러운 종이 되어 온 맘 다해 학생들을 섬기겠습니다.”

중등부장 안영아 집사의 고백이다. 그는 오랜 세월 묵상한 말씀이 있다.

“청년 시절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를 늘 묵상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되고 인생의 고비를 겪으면서는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고전13:10)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역경이 닥칠 때면 ‘나는 할 수 없는데’ 하며 불안과 두려움에 떨었지만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문제는 해결되고 어느덧 믿음이 조금씩 자라 있었습니다. 때에 따라 세밀하게 필요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조직
중등부는 일반반과 신입반으로 나뉜다. 일반반은 특별반(틴글로리아·워십·행정·성극·방송·주보)과 학년마다 10반, 총 30반으로 구성돼 있다. 신입반은 네 팀으로 조직돼 새신자 영혼 관리에 힘쓴다.

■하는 일
<설교·심방·양육> 일반반은 하나님 말씀에 중점을 둬 영적 싸움을 상세하게 가르친다. 청소년 시기에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키우고 기도·전도·충성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지도한다. 신입반은 교회를 처음 찾은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 피의 사랑을 전하는 원색적인 말씀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새신자들이라서 직접 찾아가는 심방과 양육에 힘쓴다.

<활동> 일반반에서는 은혜받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토요 비전 활동’이라는 이름 아래 동아리 활동, 노방 전도, 요양병원 전도집회를 한다. 월·화·목요일에는 하교 시간에 지역별로 중학교에 찾아가 전도하고 심방한다. 신입반은 가정 심방과 월별 스포츠 모임, 토요 모임, 소풍, 소공연 활동을 벌여 새신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정착하도록 힘쓴다.

■학부모님께 당부 말씀
질풍노도의 시기에 순종을 강요하면 자녀와 관계가 틀어지고 결국 하나님 관계도 단절됩니다. 늘 가정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 예배·기도·전도·충성하는 목적을 알려 주고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한 후 활동을 권유해야 합니다.

중등부는 매주 ‘토요 비전 활동’을 진행합니다. 무분별한 세상 문화가 우리 자녀를 미혹하는 때이니만큼 하나님 말씀으로 바른 신앙관과 가치관을 심어 주는 ‘토요 비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시기에 기도의 씨를 뿌리고, 이후 성장하여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는다면 그 기쁨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학부모와 교사가 협력하여 그 날을 함께 꿈꾸고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이선경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4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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