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원 성도/ 제30 남전도회

등록날짜 [ 2005-05-10 16:07:46 ]


레크리에이션은 사람들의 마음을 친근하게 해주는 놀라운 힘이 있다. 레크리에이션만큼이나 만남을 즐겁게 해주는 믿음의 사람 황인원 형제. 그는 주 안에서 새롭게 찾은 ‘크리스천 문화공연전문 PD’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힘찬 도전을 한다.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각종 지도자 교육, 레크리에이션 자료보급 및 프로그램 개발, 기업과 교회 등의 레크리에이션 강의... 행사대행, 공연기획, 캠프. 행사관련 지도자 교육, 각종 유아 체육 강사 파견, 돌 백일 웨딩 오픈 풍선장식, 조형물 장식, 게임도구 음향기기 특수효과 조명기구 등의 대여까지...
황인원 형제가 운영하는 ‘한마음이벤트사’가 다루는 아이템들이다. 한 마디로 이벤트에 관련된 것은 다 모여 있는 셈이다. 레크리에이션 관련 일을 하다가 결국 석사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강의도 한 그가 이 이벤트 회사를 창업한 것이 벌써 3년째다.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되기까지
모태신앙이었지만 그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확신을 얻은 것은 1994년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면서부터였다. 의경으로 서울시경 데이터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신학생의 권유로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다. 등록 후 시경에 근무하면서 시간만 나면 예배에 참석하여 윤목사님 설교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의 생각과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제대 후에 대학에 복학한 그는 수차례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였다. 그리고 청년회 신입반실을 섬기면서 신입회원들의 마음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열어 놓았다. 한바탕 시원하게 신입회원들을 웃게 만들고 나면 서로 마음의 문이 자연스럽게 열려 교제하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레크리에이션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기관을 찾게 되었고, 사회복지대학원으로 진학하여 레크리에이션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대학교에서 전산학을 전공한 그가 청년회의 직분을 잘 감당하고 싶어 시작한 일이 결국 자신의 장래를 결정한 것이다.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자 기도하며 노력한 결과가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된 것이다.

올 6월에 그는 레크리에이션 관련 서적 출판과 사단법인 ‘크리스천 레크리에이션 협회’를 만들 계획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출판된 서적에는 그 동안 우리 교회에서 그가 직접 해온 예수사랑큰잔치행사, 신앙공동체훈련, 체육대회, 성경퀴즈대회, 문화공연 등이 들어 있다. 우리 교회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교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궁동 대성전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교회의 문화공연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획과 제작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그는 문화공연의 제작 PD가 되어 전문적인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싶다고 한다.

유아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유아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된다는 그는 어느새 두 아이의 아빠다. 저체중 조산아로 태어났던 둘째 자녀가 갑자기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을 때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자신도 3일 금식하며 기도했을 때 아이가 건강을 되찾은 경험이 있다. 그 일을 통해 그간의 해이해진 신앙을 점검하고 진정한 아빠의 자세를 배우게 됐다고. 그는 우리 교회에 PLAY STATION 유아놀이공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부모가 예배 중이거나 기도 중일 때 유아가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

미래를 위해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박사과정을 밟아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비전은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다. 그가 연세중앙교회의 비전 메이커가 되기 위해서 모든 힘든 과정을 진검승부로 승리할 수 있는 능력과 또한 기도의 힘을 가져야 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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