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성경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전도를 할 때 유익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다. 사실 전도를 하다보면, 유독 자아가 강하거나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논리적으로 자기를 설득해 주기를 바랄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속시원하게 상대방의 영혼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없음에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새가족반 교육프로그램은 짧은 시간 안에 굉장히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었는데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으로 매끄럽게 설명해 주셔서 참 좋았다. 4주간 강의 듣는 시간들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고 너무도 중요하고 귀한 생명이 되는 말씀을 받았다. 강의 속에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그 십자가 아래 엎드려, 내가 죄인임을 항상 깨달아야 하며, 그런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지만, 그것을 잊어버린 사람은 교만해진다”는 말씀이 나의 가슴 깊이 남아 있다.
새신자에게는 신앙의 기초를 잡아주고 기성 성도에게는 더 많은 신앙생활의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누구라도 매우 유익한 강의이기에 꼭 참여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굉장히 귀하고 값진 보물을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 정하영 (충성된청년회 전도1부)
위 글은 교회신문 <1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