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고침으로 새 삶 얻은 기쁨의 확증

등록날짜 [ 2009-06-30 13:56:20 ]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는 침례식이 지난 6월 14일 대성전 침례탕에서 윤석전 담임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다. 총 92명 중에 초등부 학생 36명이 함께 침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침례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이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 닮은 삶을 살고자 결단하며 감사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의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들어보자.


▣ 위축성 위염이 흔적 없이 사라져

우리 교회에 처음 와서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은 “남에게 잘못한 것만 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더 큰 죄”라는 말씀이었다. 가슴에 깊이 와 닿는 그 말씀으로 인해 예배시간마다 내게 믿음 없었던 것과, 주위 사람들에게 말로 많은 상처를 주었던 지난날들을 울면서 회개하였다.
날마다 은혜 받으며 기쁨으로 신앙생활 하던 중, 흰돌산수양관 추석축복성회에 참여하여 방언은사를 사모하며 기도하였는데,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는 ‘방언은사보다 더 급한 것이 위장병을 고치는 것’이라는 감동을 주셨다. 그 순간, ‘아, 하나님께서 위장병을 고쳐주시는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사실 나는 20대부터 위 기능이 좋지 않아 늘 허약체질이었고, 5년 전부터는 위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고 약을 장기 복용하던 터였다.
수양관에 다녀온 후 하나님이 치유하셨다는 믿음으로 위장약을 먹지 않았는데 약을 먹을 때보다 오히려 소화가 잘됐다. 4개월 후,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위염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치유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침례를 받을 때 사실 ‘종교적인 하나의 절차’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침례를 받기 위해 물속에 들어갈 땐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이 나고 새로 태어난 느낌이었다. 종교적 절차가 아닌, 정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영적 체험을 하게 되자, 이젠 정말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예수님과 닮은 참된 신앙생활을 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안현숙 성도 제23여전도회


▣ 아이 잘 키우려고 교회에 왔다가

몇 년 전부터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내 힘으로는 참으로 어렵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에 가서 내가 변화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작년 10월 아들과 함께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했다.
나는 평소 생각이 많아 늘 고민과 걱정이 산더미 같았고, 아이에게도 날카롭게 짜증을 낼 때가 많았다. 그런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보니, 내가 그동안 잘못된 생각을 하고 살았다는 것이 가슴 깊이 깨달아져 많이 울었다. 그렇게 은혜롭게 예배드리고 나면 내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화도 잘 안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 감사한 것은 9세 초등부 아들녀석이 나보다도 훨씬 더 예배를 사모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아들과 함께 침례를 받았는데 ‘아, 정말 이제 나의 삶을 백지 상태에서 새롭게 다시 적어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내가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사심 없이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응답될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앞으로 남편이 구원받길, 늘 기도하는 아들이 되길, 믿음 안에서 온 가족이 신앙생활 잘 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문나심 성도 제49여전도회 임근목 학생 유년부


▣ 한 생명 살리려는 애절한 목자 심정 느껴

신정동으로 이사 와서 교회를 찾던 중, 지난해 9월 연세중앙교회로 인도됐다. 사업에 실패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많이 방황하면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도 성령 충만한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정 감사드린다.
예배 시간마다 윤석전 목사님을 통하여 들려지는 말씀이 다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또한 윤석전 목사님의 그 한 생명을 살리려는 애절한 사랑이 가슴으로 느껴져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이제 주님과 연합한 침례를 받았으니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되었기에 언어나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없고, 어딜 가든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을 위해 봉사하며 주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또 믿지 않는 집안 식구들과 딸과 아들을 꼭 전도해서 영혼 구원하는 데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싶다.

최서영 성도 제15여전도회


▣ 충성! 군에서도 전도하겠습니다

올 2월에 입대했다. 6월에 휴가나왔다가 침례를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모태신앙이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체험이나 은혜를 느끼지 못하면서 신앙생활했었다. 그런데 흰돌산수양관 설날성회에 가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기도할 때 성령님이 내 안에 임재하신다는 뜨거운 느낌을 받았고, 방언은사를 받으면서 하나님과 영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됐다. 그 후로 주님이 흘리신 보혈의 공로를 생각하며 이 세상 것보다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훈련 받을 때나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의 피 공로를 생각하면서 잘 견뎌내고 있다.
이번 침례세미나 테이프를 들으면서 침례의 의미를 확실히 알게 되었고, 침례를 받고 나서는 이제 주님과 연합했으니 주님을 닮은 삶을 살아 군대에서도 전도하고, 교회에서 열심히 충성하며 살 것을 결심한다.

김진엽 형제 풍성한청년회 군선교실


▣ 삶의 변화가 전도로 이어져

업무상 연세중앙교회에 드나들다가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윤석전 목사님은 성경을 깊이 아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하게 알려 주셔서 예배를 사모하게 하신다. 그래서 예배마다 빠지지 않았고 새벽예배까지 참석하게 되었다. 은혜받고 내 삶이 변화되니 처남 가족, 처제 가족, 그리고 회사 직원들까지 전도하게 되었다.
특히 불신자였던 처남 가족을 우리교회로 전도했는데,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 받던 조카와 처남 내외가 연세중앙교회에 출석하면서 우상숭배를 끊고 하나님을 예배하면서부터 조카의 상태가 좋아져서 지금은 우울증세가 완전히 사라지고 밝고 쾌활하게 신앙생활한다. 가족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자 ‘정말 전도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내 마음에도 기쁨이 넘쳐난다.
침례 받을 때 ‘이제 정말 내가 새 사람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 말씀에 더 순종하여 많은 사람을 전도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임동초 성도 제14남전도회


▣ 주님 기뻐하실 가장 성경적인 침례받아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아내와 함께 미국에서 공부하던 중에 나의 건강이 나빠져 지난해 한국에 들어와서 12월에 병원에 입원했다. 온몸의 극심한 통증으로 병상에서 잠을 못 이루며 몸부림치던 중에 CBS방송에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한편으론 충격을 받았다. 주님이 동의하시는 믿음을 가져야 주님이 불가능을 해결해 주신다는 말씀이었다. 인본주의가 아닌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설교하는 영적인 교회임을 깨닫고, 병원에서 퇴원 후에 바로 등록했다.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의 영과 육을 모두 회복시키시며 또한 주님의 일을 위해 준비시키는 시기이구나. 그래서, 지금이 바로 축복의 연단이구나. 하나님이 나를 살리기 위해 이 교회로 보내셨구나’하는 깨달음을 주셨다.
아내도 올 4월에 귀국해 함께 예배드리고 있으며, 성령강림절성회에 함께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오직 성령충만하여 이미 주신 예수 이름의 권세로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이번에, 아내와 함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침례를 받았다. 가장 성경적인 침례를 받았으니 주님이 기뻐하시겠다는 마음이다.
아내도 “앞으로 세상의 어떤 배경을 갖기보다 하나님을 배경삼아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살아야겠다”며 “성전 근처로 이사 와서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집중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우리 부부의 앞길을 주님께서 인도하시라 믿는다.

이경배 성도 유설희 성도


▣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내가 되었으면

2005년 흰돌산수양관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해 방언은사를 받으면서 신앙생활과 학교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초등부 전도사님이 침례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연합의 침례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진짜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다.
드디어 침례를 받는 주일, 남전도회실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침례탕으로 들어갔다. 침례를 받기 전에 방언기도를 했다. 목사님께 침례를 받는 순간 새로운 사람이 된 느낌이 들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고 예수님께 너무 감사했다.
이제까지 매일 동생과 싸우고 셀 수도 없는 많은 죄를 지었다. 하지만 이제 침례를 받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주시고 예수님과 함께 연합했으니 죄와 마귀에게서 멀어지고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하라 학생 초등부 6학년

위 글은 교회신문 <1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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