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영혼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

등록날짜 [ 2010-06-07 07:33:38 ]

말씀 충만한 교회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


남편 이형주 성도와 자녀들과 함께

결혼하기 전엔 교회에 다녔지만 불교 집안으로 시집온 후로는 신앙생활을 계속하지 못했다.

그러다 몇 년 전 경제적인 난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던 중, 길에서 이성애 집사를 만나 전도받았다. 연세중앙교회 홈페이지에서 윤석전 목사님 설교 동영상을 처음 보고 은혜받아 바로 등록한 것이 지난해 10월이다.

윤석전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으니 큰 힘이 된다. 또 제사에 관한 성경 말씀을 제대로 알고 나서는 삼사 대가 저주받는 우상숭배를 더는 하지 않기로 남편과 결정했다. 시댁에서는 소용돌이가 일어났다. 큰시숙이 교회 집사인데 ‘그동안 이런 핍박을 혼자 당하면서 예수 믿었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 ‘내가 현명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했다.

요즘 예배 때마다 눈물 없이 예배드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운다. 큰딸아이도 눈물로 은혜받는다. 담임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삶 속에서 승리할 수 있게 힘 주시니 감사하다. 또 끊어야 할 세상 것은 끊을 수 있도록 분명히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 요즘은 불신자들을 교회로 전도할 힘이 생기고, 시간 날 때마다 기도한다. 사업장에서도 일을 시작하기 전에 30분 동안 기도하고, 일하면서 목사님 설교를 늘 틀어놓고, 찬송도 끊이지 않는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직분자들이 주님께로, 또 교회로 끌어주니 감사하다. 앞으로 사업장이 성전 가까이 이사 오면 더욱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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