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찬양콘서트 초청 간증] “우리 부에 온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등록날짜 [ 2025-01-13 12:00:48 ]

연세가족들은 12월 24일(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찬양콘서트와 성탄전야 예배에 새가족을 초청하고 주님과 멀어진 잃은 양 회원도 오랜만에 교회에 오도록 권면했다. 전도 초청과 영혼 구원을 위해 꾸준하게 기도하고 섬겼더니, 성탄절 전후로 큰 은혜가 있었다는 초청 간증을 소개한다.


<사진설명>지난 12월 24일(화) 대학청년회 ‘힐웨이즈 찬양팀’이 성탄전야 찬양콘서트에 출연해 참생명을 주려고 이 땅에 성탄하신 예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우리 부에 온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 방형민(대학청년회 9부)


“진욱 형제를 환영합니다!”

성탄전야 예배를 마친 후 며칠 전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진욱 형제를 환영하며 반갑게 맞았다. 우리 부 동신 형제가 군 복무 당시 알게 된 진욱 형제를 전도하려고 그동안 기도해 왔고, 진욱 형제도 부대에서 교회에 출석하고 휴가 중에도 같이 예배드리면서 예수님에 대해 조금씩 마음 문을 연 듯해 감사했다. 


이후 우리 교회에 와서 설교 말씀을 들으며 복음에 관심을 두던 진욱 형제는 직분자들이 심방하면서 복음을 더 세심하게 들으며 신앙생활 할 사모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진행한 ‘힐웨이즈 찬양콘서트’에 왔을 때도 진욱 형제가 우리 교회 청년들과 함께 찬양하며 은혜받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친구를 섬겨 온 동신 형제도 복음을 전하며 은혜받아 주님께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친구야! 나도 성탄절에 교회 갈래”

| 채희준(18, 고등부)


지난 성탄전야 찬양콘서트에 우신고등학교에 함께 재학 중인 친구 지헌이를 초청했다. 평소 학교기도모임 등에서 친구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지만, 지헌이는 정말 하나님이 보내 주신 예비된 영혼 같았다. 


지난해 성탄절을 앞두고 친구를 초청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지헌이가 우리 반에 자기 스스로 찾아와 “이번 성탄절에 교회에 가도 되느냐”라고 내게 먼저 물어보는 것이었다. 친구의 감격스러운 말에 너무나 기뻐하며 교회에 꼭 올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 지난날을 돌아보니, 예전에 지헌이를 초청했을 때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나를 향해 장난 식으로 “예수쟁이”라고 놀리기도 했는데, 그 당시 지헌이를 위해 올려 드린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는 것을 깨달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찬양콘서트를 앞두고 우리 교회 축복의 거리 먹거리 장터에서 친구를 섬기느라 꽤 거금을 사용했으나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더 사 주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찬양콘서트에 참석한 지헌이가 찬양 가사를 잘 모르는데도 무척 흥겹게 찬양하고 ‘힐웨이즈 찬양팀’을 극찬하는 모습에 무척 감사했다. 


친구가 예수님을 만나고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더 기도하겠다. 귀한 친구 영혼을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대학가에서 전도 초청한 귀한 영혼

| 이윤채(대학청년회 전도3부)


성탄전야 예배에 참석한 석민 형제님은 홍대에서 만나 초청하게 된 분이다. 홍대 선교문화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부 안에 더 잘 정착하도록 토요일마다 만나 부원들과 저녁식사를 나누며 섬겼더니 마음 문을 더 활짝 열게 되었다. 


또 부원들과 모일 때마다 “석민 형제에게 사람의 말보다 그의 영혼이 복음을 듣고 사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게 해 달라”고 합심해 계속 기도했더니 찬양콘서트와 이어진 예배도 은혜롭게 참석하였다.


대학청년회 전도 장소인 홍익대학교 대학가에서 매주 전도 초청을 하다 보면 하나님이 역사하신 많은 은혜를 경험한다. 지난해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한 형제를 대학가에서 초청했을 때도 이름이나 연락처를 알려 주기 어려워하여 내 전화번호만 적어 드리며 꼭 오시면 좋겠다고 간절히 권면했다. 그런데 총력전도주일 당일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왔고, 그 형제분이 교회에 가 보겠다고 연락을 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나의 열심이 아니라 주님께서 보내 주셨다는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교회에 처음 왔는데도 복음이 듬뿍 담긴 성극을 보며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받고 눈물을 보인 형제를 보며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라고 속으로 연신 감사를 고백했다.


새 회계연도에도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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