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새해 칼럼 은혜 나눔

등록날짜 [ 2025-01-14 23:57:54 ]

<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 새해 칼럼 영상을 보면서 담임 목자의 영혼 사랑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연세가족들.



지난 1월 1일(수) 오전 영신예배 설교 말씀에 앞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쓴 새해 칼럼을 안미라 아나운서가 낭독했다. 윤석전 목사는 ‘그날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주가 사용하심으로 수많은 영혼 구원 주님 사역 이루셨으니 모든 것은 다 주님의 은혜요, 지금도 담임목사의 육체가 움직이고 있는 것은 연세가족들의 기도 응답”이라며 한 해 동안 영혼 구원 사역에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담임목사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한 연세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눈물의 칼럼으로 전달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연세가족들을 향해 “주님의 몸 된 교회 빈자리 볼 때마다 잃어버린 영혼의 울부짖는 그 신음 소리가 내 귀에 들리는 듯싶어 다급하고 시린 나의 마음. 주님 앞에 서는 날 불호령 같은 심판의 목소리도 들리는 듯싶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주여 잘못했습니다. 주여 어찌하오리까. 그 빈자리 지옥 갈 영혼 찾아 천국 갈 영혼 채워 주님 뵙는 그날 염치없는 모습은 되지 않게 하소서”라며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살려 낼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아래는 신년 칼럼을 듣고 새해 영혼 구원 사역에 마음 쏟겠다는 연세가족들의 고백이다.



“담임목사님께서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쓰신 칼럼 중 “우리가 영혼 섬김을 소홀히 했을 때 만약 그 영혼이 지옥에 간다면 영원한 멸망 속에서 ‘나를 왜 더 붙잡아 주지 못했느냐’고 소리친다”라는 말씀이 내 마음을 강타했다. 나름 회원들을 열심히 섬기려 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이 회원은 원래 잘 안 나오는 회원이었지’라고 선을 그으면서 더 애타게 섬기지 못하거나, ‘이 회원은 남전도회 모임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예배는 드리니까…’라며 막연하게 여긴 내 모습을 발견해 회개하였다. 2025 회계연도에는 ‘내가 맡은 영혼을 반드시 살리리라’는 절박한 주님 심정으로 섬기겠다. 주여, 나를 사용해 주소서!” -백충현(52남전도회)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무관심과 방관.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영혼 사랑하는 주님 심정으로 직분을 감당하지 못한 것. 목사님의 칼럼에서 애절하게 당부하신 말씀을 들으며 내 지난날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다. 특히 지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이 ‘너 때문이야! 네가 나를 버렸어’라고 외친다는 글 내용이 실제 울부짖는 영혼들의 절규처럼 들려 마음을 찢고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하였다.” -안은택(43남전도회)


“영혼을 잃어버린 직분자들이여! 회개하라! 다시 찾아내라! 새해 칼럼 속 담임목사님의 피 맺힌 당부를 들을 때 그동안 직분을 감당하다가 잃어버린 영혼들의 얼굴이 생각났다. 주님 앞에 너무나 송구하고, 자칫 그가 다시 돌아오지 못해 지옥 간다면 어쩌나 싶어 마음이 무척 아팠다. 올 한 해 내게 맡겨 주신 영혼들을 담임목사님 마음처럼 소중히 여기고, 예수 심정과 예수 사랑을 가지고 섬기겠노라 결단했다.” 

-박주희(대학청년회 전도3부)


“칼럼 시작 때부터 마치는 그 시간까지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특히 목사님이 당신께서 육신의 연약함 탓에 성도들에게 혹여 짐이 되지 않나 부담을 갖고 계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미어졌다. 우리 연세가족들은 목사님 얼굴만 뵈어도 좋은데 말이다. 또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이 있어서 이 땅에 머물게 한다는 거 같다’며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연세가족을 끝까지 사랑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목자의 사랑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조은희(58여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8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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