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세미나에서 은혜 받은 성도의 이야기②

등록날짜 [ 2004-05-28 16:43:03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교인들의 가정도 예외는 아닙니다. 더욱이 성전 건축 과정에 있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부부간에 따뜻한 격려와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저도 이런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의 말 한마디를 해줄 때 아내에게 힘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때 밖의 일도 더 잘되고요. 이 자리를 빌어 자녀들의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가정을 잘 가꾸어 가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의 인격적, 영적 개화와 성숙을 도와주는 이러한 세미나가 가정의 달 한번에 그치지 않고 1년 내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녀양육에 관하여는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부모가 본이 되어야 합니다. 저희 가족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인 제가 가급적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려고 노력합니다. 자녀들도 학교에 가서 공부 시작하기 전과 학교 수업이 끝난 후, 그리고 집에 돌아 와서 꼭 기도하게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축복을 구하고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간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대소사를 함께 이야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도록 이끌어주시는 목사님과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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