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기도의 응답을 받고 싶어요”

등록날짜 [ 2006-09-29 09:33:31 ]

“김승종 집사의 전도로 이웃초청잔치에 초대되어 등록했습니다. 윤석전 목사님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교회는 고등학생 때 2년 정도 다녔고 그 후엔 전혀 다닌 적이 없는데 이렇게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는 제 모습에 저 자신이 놀랍니다. 주일날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이렇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결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하루이틀 지나면서 그 말씀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니까 주일날 또 말씀을 듣고 싶어서 교회에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자주 저희 가게에 들러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더더욱 교회에 빠지지 않고 오게 됩니다.”
임성빈 성도는 주일학교와 성가대에 빵을 공급하고 있는 ‘임스베이커리’(궁동 소재)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자녀들이 주일학교에서 간식을 먹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녀에게 먹이는 심정으로 빵을 굽는다고 말한다. 지난 4월부터 22남전도회에 소속되어 기관활동을 하고 있는 임성빈 성도는 “남전도회원들이 기도해서 응답받고 기쁨을 간증할 때가 제일 부럽다"며 자신도 기도해서 응답도 받고싶고, 성령체험도 하고 싶다며 믿음이 자라도록 기도해주기를 부탁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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