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절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등록날짜 [ 2006-12-12 13:37:11 ]

6년여 동안 신경성 우울증으로 인해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충실하지 못했다는 유향숙 성도. 하지만 지난 1월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신정축복성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 받은 후 “지금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행복한 하루하루을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또한, 중1 때부터 학업에 있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지금까지 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 도연이(26세)도 유 성도 자신이 변화되면서 차츰 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단다.
“우울증으로 인해 절망 속에 살았지만 윤석전 목사님의 생명력 넘치는 설교를 통해서 절망에서 해방됐으니 천국을 소유한 체험을 아들에게, 또한 많은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어 오늘도 기도하며 전도했습니다."
유 성도는 한창 어려움을 겪을 때 기도와 사랑으로 성원해준 교구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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