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부천 소사동으로 이사한 후 시누이의 전도로 2007년 4월에 등록한 김연화 성도를 만나보았다.
서산에서 도로, 다리 등의 공사 현장 관리자로 근무하던 남편이 집까지 오가기가 힘들어 부천 시누이집 근처에 이사를 했지만 고향을 떠나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주말부부로 살려니 눈물만 났다고 한다.
21살 때부터 신앙생활 했다는 김연화 성도는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성가대의 찬양에 은혜를 받았고 성령충만하게 말씀전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에 또 한번의 큰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지역기도모임을 통해 철저하게 영적 관리를 받으며 교회에 잘 정착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부산에서 주일만 겨우 지키던 신앙이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모든 공예배를 드릴만큼 성장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지금은 천안 현장으로 옮겨 일하고 있는 남편의 근무 환경이 하루 빨리 열려 가족 모두 예배의 성공자로서 신앙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