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광명으로 이사 온 후 지난 1월에 등록한 이태숙 성도를 만나보았다.
기독교 방송을 통해 영적 갈급함을 채우던 작년 12월에 노방전도를 통해 인도되었던 교회가 대전 화평교회(안병순 목사)였다. 교회 등록 후 한 달 만에 남편의 본사 발령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안병순 목사(실천목회연구원)의 소개로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한다.
“낮선 곳, 낯선 교회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예배 때마다 회개와 감사의 눈물이 쉼 없이 흘러내리는 기쁨의 감격이 늘 충만하게 넘쳐났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2월, 지역기도모임에서 방언 은사를 받은 이태숙 성도는 “성경 말씀 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며 “성령 충만한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거듭난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이태숙 성도는 “이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