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등록한 문승일 김경숙 부부를 만나보았다.
전북 전주시에서 농협중앙회 본사로 발령나면서 서울로 이사 온 후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는 교회를 찾았다고 한다. 평소 CBS전주 방송을 통해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애청하던 문승일 성도는 연세중앙교회가 근처에 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찾아와 예배를 드렸는데, “열정적으로 설교하시는 윤 목사님의 모습에 내 영혼의 푸른 초장을 만난 것 같다”며 곧바로 등록했다고 한다.
올해 전도 목표를 10명으로 작정하고 기도하며 매일매일을 전도하는 심정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문 성도는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다는 기쁨의 감격이 흘러 넘쳐남을 체험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행복하다는 문승일 김경숙 부부가 앞으로 복음전도의 풍성한 열매를 거두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