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대구에서 이사와 등록한 정선윤 성도를 만났다.
2년 전부터 동생 정선애 집사의 초대로 서울에 올라오면 늘 연세중앙교회에서 주일 대예배를 드렸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교회에 출석만 하면 신앙생활 잘하는 줄 알았는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부터 하나님을 예배하는 태도부터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동생의 끊임없는 기도로 서울로 이사하게 되었다는 정선윤 성도는 “지금은 너무나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주말부부인 남편은 직장 때문에 아직 전주에 있지만, 속히 서울로 와서 같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앞으로 성가대에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마음껏 찬양하고 싶다는 정선윤 성도의 기도 제목들이 모두 응답되어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