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은혜가 풍성한 신앙의 시냇가

등록날짜 [ 2009-08-11 18:10:03 ]

김해에 살던 장용숙 성도는 아들 내외의 권면으로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올해 4월에 우리 교회에 등록했다.
올해 73세인 장 성도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 늦깎이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남보다 늦게 하나님을 만났으니 신앙생활을 잘하고픈 마음 간절했다”는 장 성도는 “심령의 갈급함을 채워주는 연세중앙교회에 오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배시간마다 마치 천국에 온 듯 큰 은혜를 받는다”고 고백한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마치 부모가 자기 자녀에게 영양 많은 양식을 골고루 먹이려고 애쓰는 것처럼 성도들에게 애절하고도 간절한 심정으로 말씀을 전하시니 예배시간마다 앞자리에 앉아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아멘’ 하며 은혜 받고 있다”고. 또한 교구장, 지역장 등 직분자들과 구역 식구들이 교회에 올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고 마음을 다하여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신앙생활하기에 너무나 좋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새벽예배에 다닐 수 있도록 교회에서 가까운 거리에 집을 마련해 늘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요즘 최고의 기쁨이라는 장 성도는 “영혼 구원에 전력을 다하는 윤석전 목사님처럼 나도 남은 생애를 영혼 구원에 소망을 두고 기도하며 전도하고 싶다”고 말한다. 장 성도의 비전이 이루어질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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