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는 새가족청년회!

등록날짜 [ 2023-05-11 21:37:44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한 새가족청년회원들이 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가족청년회는 매달 마지막 주일에 교회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 청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한 시간은 짧으나, 벌써 연세청년이 다 되어 누구보다 신앙생활을 사모하는 청년들을 주님도 기쁘게 바라보신다. 새가족 청년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은혜받은 간증을 보내주어 소개한다.



■복된 교회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

- 이예완(기대우리)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해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2년여 전 지하철역에서 전도하시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로부터 연세중앙교회를 소개받았으나 당시 연락처만 받아놓고 잊고 지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런저런 문제가 닥쳐 힘들어 하던 중 하나님의 인도였는지 연세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발견하게 됐고, 두 해 전 전도받은 것을 떠올리며 올 초부터 우리 교회에서 와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 교회에 처음 왔을 때 은혜받은 말씀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총괄상임목사님께서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1만 달란트 빚진 자’에 관한 설교였는데, 그동안 하나님께 은혜받은 것은 생각하지 못한 채 남에게 관대하지 못한 나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내 힘으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죗값을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써 탕감해 주셨는데 나는 고작 내게 100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모습이 딱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어서 진실하게 회개했다.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이 주님 사랑으로 섬겨주어 교회에 잘 정착하고 있다. 이모저모 잘 챙겨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마음 써주는 게 감사하고, 주일 모임도 은혜롭게 진행하려고 말씀 카드 등 새가족을 위해 준비도 많이 해 주심에 감사하다. 대부분 무뚝뚝한 새가족들이 모여 있다 보면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 있으나, 항상 주님 주신 기쁨과 미소로 교회에 오면 마음 편하게 해 주심도 감사하다. 나를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은혜가 풍성한 우리 교회

- 김지민(믿음우리)


우리 교회에서 나고 자랐으나, 몇 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유학생활을 한 후 우리 교회로 다시 돌아왔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타국에서 지내다가 오랜만에 우리 교회에 돌아오니 아버지 집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낀다.


지난 3월부터 새가족청년회에 속해 예배 시간마다 맨 앞자리에 앉아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고 있다. 어렸을 때는 예배 시간에 몇 번 졸기도 했는데, 귀한 청년 시절에 복된 생명의 말씀을 집중해 듣고 은혜받을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새가족들이 은혜받았다는 간증과 찬양 그리고 부별 모임에 참석하면서도 은혜받고 있다. 항상 내게 은혜 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설교 말씀과 간증에 큰 은혜받아

- 송재민(사랑우리)


회사 동료에게 전도받아 연세중앙교회 새가족청년회에 오게 됐다.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도 은혜받고 있고, 새가족으로서 같은 초신자들의 간증도 마음에 크게 와 닿는다. 얼마 전 청년예배를 마친 후 새가족청년회 전체 모임에서 들은 은혜 나눔도 새가족들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인 간증이어서 신앙생활 할 힘을 낼 수 있었다. 항상 사랑으로 섬겨주는 직분자들에게도 감사하다. 


■새가족 직분자들 섬김에 감동

- 윤경호(사랑우리)


지난달 부활주일에 직장 선배가 예배에 참석하도록 초청해 주어 연세중앙교회 새가족청년회에 오게 되었다. 새가족청년회에서 은혜받는 점은 직분자 분들이 밝은 미소로 반겨주고 섬겨 주는 것이다. 또 목사님 말씀도 들으면서 은혜받고 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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