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 ‘영어성경암송 발표회’ 은혜나눔

등록날짜 [ 2023-07-11 23:41:20 ]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총 12명이 마태복음 24장을 영어로 암송하면서 몸동작으로도 성경 구절을 표현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김주하 신종혁 김은초 홍지유 홍지아 정성원 김지인 김정현 김정원. (앞줄 왼쪽부터)정아린 정샘율 김다니엘 .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주일) 초등부·중등부 학생 총 12명이 마태복음 24장을 영어로 암송하면서 몸동작으로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영어성경암송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은혜받은 간증을 소개한다.


■들림받는 신부의 믿음 갖길

   (홍지유, 12)

침착하게 암송하게 하신 성령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3월부터 연습을 많이 했는데, 노력한 결실을 맺어 뿌듯하기도 했다. 특히 43절이나 45절처럼 긴 문장은 암송하기 매우 어려웠으나, 지난 작정기도회 기간에 기도하면서 힘든 것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이겨 낼 수 있었다.


암송하면서 은혜받은 구절은 들림받는 신부와 들림받지 못하는 사람이 나오는 40~41절이다. 나는 반드시 들림받는 신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발표회를 계기 삼아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도 깨달았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암송한 말씀 신앙생활에 큰 유익

   (김지인, 13) 

하나님 말씀을 외웠더니 언제든 하나님 말씀을 떠올리며 은혜받은 일이 많았다. 내 기억 속에 있는 말씀을 시시때때로 꺼내 묵상할 수 있었고, 마태복음 24장 초반에 환란의 때에 관한 말씀이 나오는데 기도할 때 외운 구절을 떠올리면서 ‘주님! 제가 꼭 천국 가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기도 했다. 외운 구절이 잘 생각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성령님을 의지하여 암송도 잘할 수 있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경 말씀으로 선생님 전도하기도 

  (김다니엘, 11)

내 실력으로는 도저히 암송할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서 할 수 있었고 영적생활 하는 데도 큰 유익을 얻었다. 마태복음 24장을 암송하고 기도하면서 전쟁과 기근과 지진 소식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이 재림하시면 들림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 것이다. 어느 날 학교에서 비신자인 담임선생님과 주말에 한 일에 관해 대화했는데, 마태복음을 암송한 내용과 말세에 관해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 “지금이 말세가 아니냐”라고 하시며 이를 계기 삼아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죄를 이기게 하신 말씀의 능력

  (김정현, 11)

발표회를 앞두고 그날의 암송 구절을 외우고 영상을 촬영해 매일 공유해야 했는데 며칠 밀려서 힘든 날도 있었다. 그러나 연습할 때마다 맛있는 간식으로 섬겨 주고 기도해 주신 목사님과 학부모님들이 계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암송 구절 중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 주님께 데려감을 당하는 복된 자녀가 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마태복음 암송을 하면서 동생에게 장난치는 일도 줄어들고, 거짓말하는 습관도 사라졌다. 하나님 말씀을 암송하면서 내게 주신 큰 복이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님 의지하여 차분히 암송 성공    

  (김은초, 12)

영어 성경을 외우는 게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으나 다른 학생들과 모여서 함께 기도하니 성경 암송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싶었다. 발표회 때도 성령님을 의지하여 끝까지 암송할 수 있었다. 마태복음 24장을 암송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모함도 생겼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외우자 주님이 주시는 은혜였다. 주님께 감사하다.


■말씀 암송하며 천국 소망 커져                

  (김정원, 9)

강단에 섰을 때 좀 두렵기도 했으나 은혜롭게 암송을 잘 마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마태복음 24장을 암송하며 내 삶에 일어난 변화는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 생겼다는 것이다. 주님께 감사하다. 할렐루야!


■하나님 말씀 더 가까이하고 싶어져 

  (정성원, 11)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주를 위해 사용하고 싶어 마태복음 영어암송을 시작했고, 아빠가 기도해 주시고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 주셔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마태복음 24장을 암송하면서 매일매일 말씀으로 주님을 만나고 싶고, 재림의 날을 잘 준비하고 싶어졌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7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