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6-10 13:04:47 ]
‘원팀 찬양기도회’에 참석한 연세청년들은 주일 첫 시간부터 하나님 앞에 찬양하고 기도하며 은혜받기를 사모하고, 특별히 직분자들은 담당한 회원들을 영력 있게 섬기는 응답을 경험하고 있다. 원팀 찬양기도회와 관련해 풍성한 간증을 전해 준 충성된청년회 전도6부 직분자들을 만나 보았다.
결산감사예배 최다 인원 참석해 영광!
| 조한희 부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관심사! 원팀 찬양기도회!’ 원팀 기도회에 참여할수록 연세청년들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어떤 위대한 일을 이루실지 무척 기대된다.
상반기 감사결산예배를 앞두고 더 많은 부원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주님께 감사 영광을 올려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한 주간 특별히 부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 가면서 기도했고, 주일 아침 기도회 참석을 위해 권면도 이어 갔다. 집과 교회 사이의 거리가 멀어 차편이 필요한 부원들에게 차량 섬김도 지원했다.
그러자 주님의 기도 응답으로 상반기에 가장 많은 인원이 하나님 앞에 나와 결산감사예배를 올려 드리게 됐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3배 더 많은 부원이 주일 아침에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기를 원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기도하는 연세청년, 주님도 기뻐하셔
| 배송걸 차장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해 주일 아침마다 원팀 기도회에 참석하기를 사모하는 부원을 차로 데려오고 있다. 먼 곳까지 오가며 차량으로 섬기는 게 다소 피곤하지만 내 영혼은 무척 기쁘다. 우리 부원이 은혜받고 주님을 만난다는 데 무엇이 더 행복하랴! 또 직분자인 나도 좋은데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 앞으로 우리 부원들이 주님을 더 간절히 원하여(Want Him) 원팀 기도회에 함께하도록 기도하고 독려할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원팀 찬양기도회에 계속 참석하고 있다. 처음에는 힘들었으나 주님을 찬양하며 은혜받고, 기도하며 내 영혼을 회복할 수 있었다. 주일 첫 시간부터 은혜받으니 영적으로 살고자 하는 사모함과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영혼에게 복음 전하고자 하는 간절함도 샘솟는다. 매주 기다려지는 원팀 기도회를 통해 주님이 역사하실 것을 기대한다.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은혜이다. 할렐루야!
1000명의 기도용사 떠올리며 더 사모해
| 전하라 차장
주일 첫 시간부터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수님께 집중할 수 있어 좋다. 또 한 주간 살아온 내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할 수 있어 좋다. 무엇보다 담당한 회원들의 영혼을 사랑할 힘을 달라고 기도하면,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영혼 사랑과 영혼 섬김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응답이요 은혜이다.
기도 응답을 풍성히 경험하며 사랑하는 부원들도 원팀 찬양기도회에 참석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단순히 청년회 믿음의 스케줄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 원팀 기도회에 참석해 영적 성장과 응답받을 것을 기대하도록 계속 독려하고 기도하는 중이다.
10여 년 전 연세청년들은 ‘1000명의 기도용사’를 마련해 그 당시 단독예배(3부예배)를 응답받았다. 오늘날 원팀 기도회에 참석하며 그 당시 청년예배를 사모하고 주의 일을 향한 첫 마음과 첫 열정을 회복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 전도6부 부원들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5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