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11-06 14:17:53 ]
<사진설명>‘한국교회 연합예배’에서 목회자들이 특송을 올려 드리고 있다. (오른쪽)연합예배 참석자들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역차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한 가족, 거룩한 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사일런트 피켓팅’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주일)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하고자 연세가족들도 2부예배를 마친 후 부서별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광화문과 서울시청으로 향했다. 모든 연세가족이 참석한 연합예배답게 교회 앞 버스 정류장에 수많은 연세가족이 몰리기도 했으나 질서 정연하게 차에 오르고 청년들은 도보로 지하철역까지 이동하는 등 하나님께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고 기도할 사모함을 안고 예배 장소까지 이동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예수가족 110만여 명과 함께 기도한 연세가족들은 거룩한 나라와 건강한 가정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고, 나라와 교회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애절한 심정을 감동받기도 했다. 주일 오후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은혜와 기쁨이 넘쳤다고 고백한 연세가족들의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
‘영적 골든타임’ 임박해 간절히 기도
| 윤석호(풍성한청년회 1부)
지난 주일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하려고 부원들과 시청역에서 하차한 후 세종대로에 들어섰다. 광화문부터 숭례문 그리고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약 3㎞ 거리에 울려 퍼지는 찬양과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자리해 예배드리는 예수가족들 모습에 감동받았고 가슴 벅참을 경험했다. 또 그동안 결집하지 못한 탓에 무기력해 보이던 한국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수많은 예배자가 진실하게 찬양하고 눈물 흘려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지킬 수 있겠다’는 기대를 마음에 품을 수 있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끼는 요즈음이다.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볼 때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국가에서는 기업, 학교, 상점 심지어 교회에서까지 성수소자를 뜻하는 LGBTQ(레즈비전·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퀴어의 머리글자를 딴 말)의 깃발을 걸고 그들을 지지하고 있다.
또 젊은 동성애자 커플이 아이를 입양해 가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과연 동성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들에게 성지식과 결혼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을까, 또 그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는 성경과 반대되는 어떤 정책과 문화들이 생겨날까’ 생각하니 너무나도 끔찍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게이클럽에 주말마다 몇 시간씩 줄을 서서 들어가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데,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 않지만 젊은 청년들에게서 동성애가 급속도로 퍼지는 현실이 무척 답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한국교회 연합예배’ 시간에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여러 나라에서 목사님들이 방한해 애통함을 안고 당부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했고 우리나라만큼은 꼭 차별금지법에서 보전되기를 바랐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말씀처럼 현재 내 세대에서 성경이 죄라고 말하는 악법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 간구하고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약 150년 전 하나님께서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조선 땅에 선교사를 보내 복음을 전하셨고, 온갖 박해와 일제의 억압에도 믿음의 선배들께서 목숨 바쳐 해방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이 나라를 지키고 복음을 전해 주셨다. 이제 올바른 신앙과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적 법칙을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 주는 것이 우리가 목숨 바쳐 이뤄야 할 사명이다. 나라를 위한 기도는 곧 교회와 가정과 나를 지키는 기도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애절하게 기도하겠다. 할렐루야!
<사진설명>하늘에서 본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모습.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서울시청 광장과 세종대로 도로와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나라와 한국교회 위해 더 기도할 것
| 이은경(55여전도회)
지난 주일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방한한 목사님들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미국과 유럽이 동성결혼을 허용하면서부터 기독교가 무너졌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질서가 파괴되어 다음 세대가 영적으로 온전히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는 참혹한 현실을 깨달았다.
또 서구권과 비슷한 전철을 밟아 가고 있는 우리나라도 2~3년 안에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수 있으니, 이를 막도록 지금 우리가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늘 깨어 나라와 민족 그리고 열방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을 깨달았다. 이 마지막 때에 사단은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려 영원한 멸망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몰아넣지만, 그럴수록 예수가족들이 모이기를 힘쓰고 함께 부르짖어 기도해 가정과 교회 그리고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도록 간구했다.
지난 주일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110만여 성도가 질서 정연하게 연합예배에 참석해 예수 안에 하나 되어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스럽고 은혜로웠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애타게 기도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다니!’ 광화문뿐만 아니라 서울역과 여의도 등 서울 곳곳에 가득 모인 예수가족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고,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도 자랑스러웠다.
그동안 개인 기도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열방을 위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기도할 것도 다짐했다. 오는 11월에 담임목사님께서 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려고 코트디부아르로 선교를 가신다. 연로한 목사님이 사도 바울처럼 육체의 가시를 갖고 복음 전파에만 전념하는 모습에 눈물이 난다. 마른 육신에서 진액을 뽑아내며 복음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매일 교회에 가서 기도하겠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한편, 우리 55여전도회 식구들도 연합예배 당일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에서 하차하여 10분 정도 걸어 예배 장소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당하면 어쩌나 염려했으나, 우리 교회와 여전도회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사전 계획도 잘 세워줘서 감사했다. 여전도회장께서도 노란 스카프를 두르고 가자고 당부해 지난 주일 노란 병아리처럼 드레스 코드를 맞춘 채 110만 명이 모인 연합예배에서도 흩어지지 않고 안전히 예배드릴 수 있었다.
예수님 사랑으로 하나 되고, 여전도회원들과 온종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니 머지않아 하나님께서 거룩한 대한민국과 건강한 가정을 응답해 주시리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서울시청 광장 도로부터 광화문 일대 모습.
백일인 아기와 복된 기도회 참석
| 이한솔(54남전도회)
연합예배에 참석하려고 광화문까지 가는 길에 여의도에서부터 전국의 수많은 예수가족들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려고 운집해 있는 모습을 보며 전율이 돋았다. 우리 가족 또한 복된 기도회에 함께 참석할 수 있어 감사했고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켜주시도록 반드시 기도해야겠다!’라는 각오도 샘솟았다. 둘째가 난 지 아직 100일밖에 되지 않아 인파가 밀집된 곳에 가는 것을 조금 주저하기도 했으나, 거리 곳곳에 만삭인 임산부들도 기도하려고 나온 것을 보며 은혜받고 큰 감동도 받았다.
이번 연합예배를 계기 삼아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대한민국과 다음 세대를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복음이 자유한 나라, 복음을 세계 곳곳에 전파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할렐루야!
‘한국교회 연합예배’에서 목회자들이 특송을 올려 드리고 있다. (오른쪽)연합예배 참석자들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역차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한 가족, 거룩한 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사일런트 피켓팅’을 하고 있다.
연합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이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등 부서별로 인증샷을 촬영해 보내주었다. 배우자, 자녀와 함께 연합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도 복된 기도회에 참석해 거룩한 대한민국과 가정을 주시기를 간구했다.
<사진설명>서울역 일대에서 예수가족들이 예배드리는 모습.
서울시 전체가 한 예배당 같아 감격
| 박채원(여전도회 편집실)
두 돌이 안 된 아기를 데리고 광화문에서 열리는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게 쉽지 않았다. 연합예배 당일 전철역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고, 낯선 사람도 많을 텐데 혹시나 아이들이 다치지는 않을지 걱정부터 앞섰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자고 애타게 당부하시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믿음의 스케줄에 적극 참여하고 싶었고, 악법 저지를 위해 기도하는 복된 현장에 참석해 한 가정의 부모로서 아이들의 복된 미래를 응답 받고 하나님 말씀과 반대로 가는 세상을 향해 성경적 목소리도 당당히 내고 싶었다.
연합예배 당일, 가방 2개에 최소한의 아기용품과 돗자리만 넣고 광화문으로 향했으나 걱정과 달리 예배 장소로 향하는 전철과 지하철역은 크게 혼잡하지 않았다. 종각역에 내려서 사람들이 밀집한 광화문 인근에 자리했지만 인파에 휩쓸리거나 번잡스러움에 시달리지 않았고, 오히려 딸아이가 예쁘다며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 오신 권사님들이 간식을 나눠 주시기도 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찬양과 예배는 은혜로웠고, 주의 사자들의 설교 말씀은 뜨거운 기도와 회개로 이어지도록 했다. 모든 이가 마음 모아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니 서울시 전체가 한 예배당이 된 것 같았다.
많은 설교자 중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가 “오늘날 죄악이 법률로 보호받고, 경건함은 처벌받고 있다”라며 영국의 실상을 알린 한마디가 기억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나님을 떠나 죄악으로 달려가기 위해 악한 자들이 법을 합리화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세상은 죄악으로 달려가지만, 우리 부부와 두 딸은 좁은 길을 걸으며 성경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말씀을 마치고 함께 회개하는 시간. 전국에서 모인 예수가족들이 두 손을 높이 들고 애절하게 부르짖는 그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할 눈물의 회개였다. 나도 남편도 아이들을 돌보면서 예배에 참석하느라 이모저모 분주했으나,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이날 연합예배를 위해 수고를 마다치 않은 경찰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예배를 마친 뒤에도 경찰관들께서 능숙하게 안내해 주어서 교회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작은 사고 하나 없이 안전하게 교회에 돌아와서 5부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릴 수 있었던 것도 참으로 감사했다.
앞으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할 연합예배가 있으면 꼭 다시 참석하기로 우리 가족 모두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이다. 우리 가정을 거룩한 예배에 불러 주시고, 기도하는 데 함께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숭례문-서울역 사이 도로에도 기도하는 예수가족들이 가득하다.
순교의 믿음으로 신앙생활 할 때
| 최돈학 교사(디모데신입학년)
간통죄가 폐지되고, 낙태가 허용되고, 최근 동성 동거인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며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를 인정받는 등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성경 말씀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가 성적으로 타락한 탓에 멸망했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오늘날 전 세계의 성적 타락과 그에 대한 심판이 코앞까지 다가온 듯하다.
그런 상황에도 한국교회가 어떻게든 차별금지법을 막아 보겠다며 지난 주일 목회자와 성도 110만여 명이 모여 연합예배를 올려 드렸고, 나 역시 재림의 날을 앞두고 신부의 믿음으로 단장해야 할 것을 다짐하며 거룩한 나라와 건강한 가정을 위해 기도했다. 앞으로도 나라와 가정을 건강하고 거룩하게 지키려면 나를 비롯해 한국교회 모든 성도가 점도 없이 흠도 없이 신앙생활 하고, 재림의 때를 사모하고, 비신자들이 비아냥거리더라도 예수에 미치고 말씀에 미치고 기도에 미치고 복음 전도에 미칠 만큼 순교의 믿음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죄 아래 살다가 멸망을 향해 가는 영혼을 방관할 수 없어 ‘나는 죽어도 너만은 살라’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전도할 것을 다짐한다. 모세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출32:32)라고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 죄 사함을 구한 것처럼 죄 아래 살고 있는 이들이 구원받도록 기도할 것도 마음먹는다.
주일을 보낸 후 인터넷으로 여러 언론 매체의 기사를 찾아보니 한국교회 성도 110만여 명이 모여 예배드렸다는 기사는 찾아보기 어렵고, 기독 언론을 제외하고는 온갖 비난과 트집을 잡는 기사 글만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과 반대로 가는 세상처럼 이미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뤄지고 있는 이 마지막 때에 깨어 근신하여 기도하고 순교의 믿음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사진설명>당초 예상과 달리 참석자가 많아지면서 국회의사당 앞과 여의도공원 일대까지 확장·분산해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예수가족들 한마음 기도에 큰 감동
| 황을하(풍성한청년회 전도5부)
교회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주님에 대한 믿음도 확고하지 않은 새가족이다. 지난 주일 한국교회 110만여 명이 모인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이 기쁘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특히 기도 시간에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성도가 한자리에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 사는 곳도 다르고, 교회도 다르고, 세대도 다 다른 사람들이지만, 모두가 하나님을 겨냥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아직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기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또 이만큼 수많은 이가 모인 대규모 연합예배였는데도 조그마한 사건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감동적이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였는데도 질서 있게 예배가 진행되고, 모든 참석자가 서로를 배려하고 섬기며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주 안에 하나 된 것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한 것을 계기 삼아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도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비록 수험생활을 하고 있지만, 우리 부 청년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고 만날 때마다 좋은 기억들을 선물해 주어 나도 그에 대한 보답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 세 가지 신앙 다짐을 했다.
첫째, 기도를 시도해 보겠다. 처음부터 다른 청년들처럼 기도할 수는 없겠으나 기도생활을 해 보겠다. 둘째, 부원들과 함께 나눈 좋은 기억을 소중히 여기며 신앙생활에 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간증하겠다. 셋째, 언젠가 내가 받은 좋은 기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섬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다짐한 것을 실천해 나도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되고 싶다. 이런 작은 다짐들이 신앙의 길을 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연합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이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등 부서별로 인증샷을 촬영해 보내주었다. 배우자, 자녀와 함께 연합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도 복된 기도회에 참석해 거룩한 대한민국과 가정을 주시기를 간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