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은 이제 그만’ 회개하자 무릎 관절통 사라져

등록날짜 [ 2018-11-13 14:58:45 ]

[못다 한 은혜나눔 ①]
 
원색적인 하나님 말씀에 매 시간 회개
“다시는 시험들지 않으리라” 다짐

홍정희 성도(새가족여전도회 1부)
 
연세중앙교회에 다니고 있는 딸이 전도해 지난 4월, 우리 교회에 왔다. 4주간 새신자 교육을 받았는데 매우 은혜로웠다. 교회 규모에 걸맞게 교육이 체계적이어서 좋았다. 요즘은 ‘천국’과 ‘지옥’을 원색적으로 말하는 교회가 드물다. 성도들이 떠날까 봐 죄를 여실히 지적하지 못하는데, 윤석전 목사님은 “죗값은 사망인데, 죄지어 지옥 가면 안 된다”며 성도들이 회개하길 애타게 당부하신다.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만한 최상의 예배를 올려 드리려고 담임목사님이 애절하게 노력하는 모습도 감동적이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진하게 전해졌다. 나도 온 마음 다해 예배드리면서 단단한 암석처럼 굳은 심령을 무너뜨리는 강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죄를 회개했다. 
사실 그동안 ‘누구 때문에 은혜 못 받았네’ ‘누구 때문에 이것을 하지 못했네’ 하며 남 탓을 했다. 지난여름 열린 장년부성회에 3박4일간 상주하며 성회 말씀을 듣는 동안 그것이 다 내 문제인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마귀에게 속아 남 핑계 대며 살아온 지난날을 회개했다. 
죄를 회개하자 치유의 은혜가 임했다. 무릎 관절에 물이 차서 늘 통증에 시달렸고 열이 올라 시큰시큰하기도 했다. 그런데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자 무릎 관절의 열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주일예배에서 담임목사님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주시니 무릎 통증이 싹 사라졌다.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왔을 당시 절뚝거렸는데, 지금은 멀쩡히 잘 걷는다. 무릎 연골주사를 6개월에 한 번씩 맞으러 병원을 찾는데, 의사가 “무릎에 고인 물이 싹 말랐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새 삶을 살고 있다. 앞으로 어떤 시험이 와도 절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리라 다짐한다. 큰 은혜 부어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린다.
 

대장암 극복하면서 주님 사랑 깊이 깨달았습니다”
 
[못다 한 은혜나눔 ②]
 
대장암 진단받고 눈앞 캄캄했으나
인생 돌아보고 천국 소망 갖게 돼

한상학 집사(남전도회 섬김실) 
 
4년 전 볼일을 보다가 하혈을 했다. 팔다리도 바싹바싹 말라가며 몸을 가누기 어려웠다. 수년째 건강하다 갑자기 켜진 적신호에 마음을 졸였다. 병원 가길 차일피일 미루다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했다.
“대장암입니다. 암세포가 대장에 가득 들어찼어요. 전이 범위가 심하면 방광을 들어내고 평생 소변 줄을 차고 살 수도 있어요.”
절망적인 진단에 눈앞이 캄캄했다. ‘이제 곧 죽겠구나’ 싶었다. 우리 교회 와서 예수 믿은 지 20년째다. 아내의 눈물 젖은 기도로 천국 소망을 갖게 됐지만, 인생을 돌아보니 후회되는 일이 많았다. 믿음 없던 시절, 예수 믿는 아내에게 얼굴을 붉히고 술주정하던 일이 떠올랐다. 남편으로서 아내를 든든하게 지켜주지 못하고, 아버지로서 자녀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병원을 나오는데 말기 암환자를 치료하던 교수의 강의가 머리를 스쳤다. 암이 ‘축복’이라는 가르침이었다. 암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제자리’를 찾게 되는데, 술·담배를 끊고 운동도 하고 가족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찾아야 할 ‘제자리’는 어디일까. 이사야서 말씀이 떠올랐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사41:10).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른 순간 마음이 평안했다. 전지하고 전능하신 주님,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께서 분명히 고쳐주시리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다. 내가 찾아야 할 곳이 우리 주님이라고 명확해지자 기도할 힘도 얻었다. 건강을 되찾도록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주님 이름으로 구하면 시행하신다고 하셨으니 주님께서 책임져주세요.”
그해 10월 22일이 수술일이었다. 김종선 목사님이 병원에 오셔서 머리에 안수하시고 병 치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셨다. “집사님은 걱정 안 하셔도 되겠어요”라는 김종선 목사님의 위로가 주님의 음성처럼 들려 큰 위로를 받았다. 담임목사님도 전화를 주셨는데, 내가 “수술 결과가 어떠하든 주님을 원망하지 않겠고 그저 감사하겠습니다”고 고백하자 목사님께서 “아멘”으로 화답해주셨다.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대장암을 다 제거했고 방광에 전이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주님께 감사 기도를 올려 드렸다. 
항암치료도 주님의 은혜로 어려움 없이 마쳤다. 대부분 심한 구토나 식욕 부진 같은 부작용을 겪는데, 그런 일을 한 차례도 겪지 않고 6개월 동안 정해진 날짜에 치료를 꼬박꼬박 받았다. 현재까지 3~4년째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가 깨끗하고 이상도 전혀 없다. 할렐루야.
암이 발병하고 투병하는 동안 주님께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천국 소망이 부쩍 커져 성경 8독을 하기도 했다. 영혼의 때에 부유하려면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충성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족에게도 주님 사랑이 넘친다. 아내를 더 배려하고 자녀에게도 따뜻하게 대한다. 
암 병에서 건강을 되찾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신앙생활에 마음 쏟게 하시고 천국 소망이 선명해져 더 감사하다. 은혜를 잊지 않고 주님께 평생 감사하길 기도한다.
 

“우울증과 불면증, 말씀 은혜로 치유했죠”
 
[못다 한 은혜나눔 ③]
 
은혜 듬뿍 받고 치유 역사도 경험

김미숙 성도(48여전도회)
 
갈급한 심령을 채우고 싶었다. 그러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연세중앙교회 권사님을 만나 지난해 12월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했다. 얼마 안 돼 연세중앙교회에서 26년 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신앙생활 잘하고 있는 모습에 반가워서 끌어안고 한참 울었다. ‘주님께서 인도하신 교회’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 후 담임목사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은혜를 듬뿍 받았고 하나님의 치유 역사도 경험했다. 
3년 전 뇌경색을 앓아 약을 꾸준히 먹고 있었다. 갱년기가 찾아왔지만 뇌경색 약과 갱년기 약을 동시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해서 갱년기 약을 포기했다. 그 탓에 호르몬 조절이 안 돼 우울증과 불면증이 심해졌다. 2년 전 친정어머니가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자 증상은 더욱 악화했다. 삶에 의욕이 없었고, 식은땀에 흠뻑 젖어 잠에서 깬 적도 여러 번이었다. 몸이 늘 피곤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으면서 모든 병이 치유됐다. 우울증이 사라졌고 잠도 푹 잘 잔다. 예배드리고 기도할 때마다 나를 옭아매던 결박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몸이 건강해지자 예배드리는 날이 사모되고, 전도하고 싶은 열정도 넘쳐 큰아들을 전도했다. 그다음엔 둘째아들을, 지난 10월에는 남편을 전도했다. 올 초 동계성회 때 아들은 흰돌산수양관 청년성회에 참가하고, 나는 본당에서 성회 실황을 보며 같은 날 모자가 동시에 방언은사를 받는 복도 누렸다.
지난 10월에 침례를 받았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침례탕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는데 여기까지 인도하고 한량없는 은혜 부어주신 주님 사랑에 감사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침례받는 순간까지 감사 기도를 올려 드리며 침례를 받았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함을 온몸으로 신앙고백하는 침례. 그 은혜의 감동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성령 충만한 교회를 만나 주님께 제한 없는 감사와 고백을 올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건강을 회복하게 해주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 한기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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