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간증] ‘진정 거듭나는구나’ 감격의 간증 이어져

등록날짜 [ 2009-04-01 09:07:00 ]

생명의 말씀으로 은혜 받은 성도들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고자 침례를 받았다. 지난 3월 8일 윤석전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침례를 통해 진정 거듭남과 죄사함의 감격을 체험했다고 고백하며, 이제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의 삶을 이 시대에 재현할 것을 결단하는 성도들의 감격스런 고백들을 들어보자.


▣ 내가 가야할 진정한 인생의 길

자녀가 다 자라 성인이 되었지만, 신앙의 힘에 의지하도록 해주어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바르게 살아갈 것 같아 신앙생활을 시작할 교회를 아내와 함께 여러모로 찾았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CBS TV 방송설교를 통해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 받아 스스로 연세중앙교회를 찾아와 등록했다. 그 후에도 추석축복성회에 참석해서 은혜 받고 보니 ‘아! 이 길이 진짜 내가 가야 할 인생의 길이구나' 하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올해 신년축복성회에 참석해서는 성령 충만을 체험하고 방언 은사까지 받고 보니 신앙이 한 차원 더 깊어진 것이 느껴진다.
윤석전 목사님의 집례로 침례를 받으면서 ‘진정 내가 거듭 태어나는구나! 내 인생이 새로 시작되는구나! 절대 지금의 신앙의 색깔이 변치 않게 하자'라는 강한 감동을 체험했다. 그리고 믿음으로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늦깎이 신앙생활이고 보니 부지런히 달려가고 싶어서 예배마다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으며, 집이 안양이지만 아내와 함께 새벽예배도 열심히 드리며 하나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전도하는 일에, 또 섬기는 일에 쓰임 받고 싶다.


▣ 믿음의 선배 따라 열심히 충성할 터

지난해 여름, 아내의 권유로 흰돌산수양관 장년부 하계성회에 참석했다. 예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때라 수양관 구경할 겸해서 따라나선 것인데 3박 4일 동안 꼬박 성회에 참석해 은혜 받고 방언은사까지 받았다. 그해 10월 총동원전도주일날, 아내가 전도한 사람들을 교회까지 태워달라고 한 것이 계기가 돼서 그 후 매주일 그분들을 교회까지 태워다 드리면서 나도 계속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 받고 있다.
침례세미나도 아내의 권유로 들었는데 듣고 보니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례 받고 물에서 올라올 때는 지난날의 나의 죄악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겨졌다는 확신이 들었다. 예배 때마다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시는 윤석전 목사님을 잘 만난 것도 감사한데, 남전도회장(권오복 집사)도 믿음으로 잘 이끌어주니 감사하다. 앞으로 믿음의 선배들을 따라 충성하면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싶다. 또한, 부모형제를 전도하여 그들도 구원받게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 온 가족이 함께 신앙 생활하고파

연세중앙교회 성전건축공사에 참여하려고 교회 분의 안내로 현장 사무실에 들렀다가 신앙생활의 권유를 받았다. 나도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기에 그런 권유를 받을 때마다 교회에 다니고픈 마음 간절했지만, 선뜻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부흥성회 참석 권유를 받고 처음으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는데,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영적으로 살아 있는 말씀에 ‘아! 이 교회구나!’ 싶은 생각이 들고, 믿음에서 떠나 사는 나의 죄를 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차츰 예배에 참석하면서 더 깊은 은혜를 체험하고 보니 ‘사업이 먼저가 아니라 신앙생활과 신앙회복이 먼저'라는 결단을 하게 됐다. 작년에 사업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설교 말씀에 힘입어 흔들림 없이 신앙 생활하다 보니 지금은 사업에 어려움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
이제 침례까지 받았으니 정말 제대로 신앙생활 잘해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은혜 받은 자답게 열심히 충성도 하고 싶고 주의 일에도 크게 쓰임 받고 싶다. 올해 들어서 주일 성수며 금요철야예배와 수요예배까지 참석하고 있고, 기도모임에 참석하면서 ‘기도를 통한 또 다른 은혜가 있구나!' 하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앞으로 아내와 딸들을 전도해 가정 예배도 드리며 온 가족이 함께 신앙생활하고 싶다.


▣ 전도하는 삶으로 예수 생애 재현하고파

노량진 학원가에서 지난해 8월 전도부 고귀분 자매에게 교회를 소개받았을 때, “궁동까지는 거리가 머니까 딱 한 번만 가보겠다”며 예배에 참석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기도하고 찬양하는 순간부터 눈물이 흘러내렸다. 찬양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가슴에 와 닿았고, 윤석전 목사님의 성경 전체를 꿰뚫는 설교에도 큰 은혜를 받았다. 그후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심정이 느껴지고 날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피 값을 보상하는 길은 전도밖에 없다는 전도자의 사명이 분명해졌다. 현재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예전엔 교사라는 직업 자체에 목적을 두었으나, 이젠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구원이라는 최고의 축복을 이미 받았으니 앞으로 교사가 되면 주님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에 쓰임 받고 싶다. 수험생이라 시간이 넉넉치 않아 “짧은 시간 전도하더라도 꼭 열매 맺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전도하고 있다.
이번에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침례까지 받았으니 이제는 성령의 능력과 예수 이름의 권세로 환경 속에서 나를 넘어지게 하는 악한 영의 역사를 이기고,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도자가 되고 싶다.


▣ 주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난 이 감격

지난해 여름 흰돌산수양관 청년부성회에 참석했을 때,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죄가 무엇인지 깨닫고 회개하였다. 침례를 받을 때에 ‘나의 지난날의 죄가 주님의 피로 씻기고 내가 주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요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신앙과 믿음과 인격을 잘 갖춰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를 진실함으로 섬겨주는 직분자들의 권면을 통해 직분자가 받을 축복을 알게 됐고 영혼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믿는 자로서의 진정한 자부심이라고 느꼈는데, 얼마 전 직분자로 임명받아 충성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 침례는 그리스도인의 ‘필수사항’

수능시험이 끝난 지난해 12월부터 우리 교회에 등록하여 다니고 있고, 윤석전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큰 은혜 받고 있다. 특히 “교회만 다니지 말고 예수 믿어라",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전도하라"는 말씀이 은혜가 되고 꼭 그 말씀대로 이루어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 침례세미나를 듣기 전에는 침례의 중요성에 대해 알지 못했으나 듣고 보니 침례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의 필수사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로 신앙생활하며, 항상 기도하면서 내가 먼저 결정내리지 않고 주님께 의중을 물으며 주님 뜻대로만 살아가고 싶다.





▣ 믿는 자로서의 책임감 생겨

대학진학 때문에 서울로 오면서 연세중앙교회에서 은혜롭게 신앙생활하고 있다. 예전엔 침례가 기독교인이 치르는 하나의 의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침례세미나를 들으면서 깊은 복음적 의미가 담긴 것을 알게 돼 꼭 받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침례받고 나니 ‘이전과는 다르게 살아야 되겠구나’ 하는 믿는 자로서의 책임감이 생겼다. 올 초에 열린 청년대학동계성회에 참석해서도 말씀에 크게 은혜받고 왔다. 예전엔 나를 위해 살았지만 이젠 조그마한 것이라도 하나님 기준의 삶을 살고 싶다. 전도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설교를 들을 때마다 전도의 소원을 주시니 ‘나도 전도해야겠구나' 하는 도전이 생긴다.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대로 살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어

직장 문제로 서울로 오게 되자 실천목회연구원에 다니던 목사님께서 연세중앙교회를 소개해주어 지금의 복된 은혜의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 특별새벽예배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 집과 직장이 강남지역이라 참석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청년회 부장님 신세를 지며 2주간 새벽예배를 드렸다. 직장문제와 가족 문제 등 이런저런 갈등과 고민이 많았는데, 특별새벽예배를 마치면서 바로 응답을 받았다. 5년간 연락이 안 되던 가족에게 연락이 왔고, 직장에서의 어려움도 해결되었다. 특별새벽예배 말씀을 들으며 답답한 마음이 해결되면서 얻은 응답이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고 싶다. 예전엔 삶의 희망도 없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었다. 침례를 받는 순간, ‘주님의 보혈로 깨끗케 되었구나! 이제 주님과 연합한 진정한 주의 자녀가 되었구나!’하는 믿음의 확신이 생겼다. 앞으로 워십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고, 찬양하는 자리에서 충성하고 싶다.


이나영 강슬기 최지웅 정진현 송제유 안영록 양재철 장태희 

위 글은 교회신문 <1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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