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1-18 15:23:16 ]
말씀을 통해 온전히 바꾸시는 하나님
김신덕(31여전도회)
2009년 4월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했다. 어릴 때부터 성탄절은 그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 정도로만 알았으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성탄하셨는지 깨달으며 복음에 대한 원초적 의문이 해결되어 큰 은혜가 되었다. 또한 가인과 아벨의 제사 중 왜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는지, 왜 가인은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는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시니 말씀 안에서 너무나 은혜와 감동이 되었다. 생활 속에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되새기며 그동안 참으로 무지했던 나를 발견하고 하나님 말씀을 알아가며 세상을 다 얻은 기쁨으로 살고 있다. 주님과 연합을 고백하는 침례를 받은 날, 감격에 벅차서 온종일 울었다. 앞으로 진정한 신앙인이 되어 입술로만이 아닌 행함 있는, 나를 희생하고 포기할 줄 아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다.
오랜 방황에서 주님을 만난 기쁨으로
이민숙(풍성한청년회 15부)
3년 전 오류동에 이사온 후 교회를 정하지 못해 여러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류역에서 전도하던 연세중앙교회 청년이 나에게 “아직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계십니다”라고 한 말이 계속 뇌리에 남아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어 보았다. 워낙 방황을 많이 했던 터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며 기다리셨다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고, 2008년 1월 어머니와 함께 등록했다. 침례세미나를 통해 침례의 참된 의미도 알게 되어 무척 기뻤다. 침례를 받으면서 잘못 살았던 지난날의 모습을 회개하며 많이 울었다. 지금도 연약한 부분이 있지만 하나님 중심, 기도 중심, 예배 중심으로 바뀐 삶을 살아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
진정한 신앙의 정회원되고 싶어
한채유(충성된청년회 14부)
2009년 7월에 등록했다. 연세중앙교회에 오기 전까지 나의 모습은 ‘뜨내기’신앙이었다. 신앙적으로 흔들렸던 내가 우리 교회에 출석하며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나니 주님이 붙잡아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찬양단의 눈물의 찬양에 은혜받고 나도 기쁨으로 찬양하며 처음으로 주일성수도 하게 되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마음의 평안 속에서 예배를 사모하고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전엔 성탄절에 세상 풍속을 즐겼지만 목사님께서 성탄의 목적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했을 때 ‘성탄절은 나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오신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드려야 하는 날’인 것을 알게 됐다. 주님과 연합하는 침례를 받을 땐 가슴이 벅차고 뜨거워졌다. 얼마 전 청년회 신입부 과정을 마치고 정회원이 되었다. 나의 신앙도 진정한 정회원이 되고 싶다.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목사님의 신앙 열정 본받고 싶어
김동희(8여전도회)
우리 동네에 있는 한 세탁소 주인은 늘 자기가 다니는 교회 자랑과 목사님 자랑을 했다. ‘교회와 목사님이 얼마나 좋으면 남자분이 저렇게 자랑을 할까?’ 하는 마음에 믿음이 가서 2009년 11월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주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 나태해 있다가도 정신을 바짝차리게 되고, 설교 시간마다 항상 충만한 은혜를 받게 된다.침례 받고 감사하여 비록 나이는 많지만 주님의 일에 쓰임받고 싶고 늦게 시작한 신앙생활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윤석전 목사님의 신앙의 열정을 본받아 오직 기도함으로, 충성함으로, 전도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어 보고 싶다.
새로운 신앙생활에 대한 도전 받아
홍예은(대학선교회 2부)
2009년 9월 아버지의 인도로 온 가족이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였다. 나는 설교시간에 윤석전 목사님이 전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은 후에 하는 통성기도 시간이 정말 좋다. 예전엔 소리 내서 기도해본 적이 없어 통성기도가 어색했으나 주님을 향해 마음껏 소리높여 기도할 수 있어 지금이 너무도 좋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교회만 다닌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믿어야 천국 간다고 했을 때 억지로 교회에 다녔던 지난날을 회개했다. 특히 주일에 온종일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고 이제야 신앙생활의 참맛을 느껴가고 있다. 이번 침례를 통해 옛 모습은 버리고 주님과 연합되어 살게 된 나의 새 삶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고난의 길일지라도 기꺼이
김진(54여전도회)
모태신앙인이던 나는 연세중앙교회 청년과 결혼하여 2006년 겨울에 등록했다. 장로교에 익숙했던 내가 우리 교회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힘든 상황에서도 설교하실 때 감동이 되었고 어려운 순간마다 목사님의 기도로 고비마다 잘 넘길수 있었으며, 한번은 아이가 연일 사고를 당해 마음이 아픈 적이 있었는데 구역장님의 중보기도로 하나님의 뜻도 깨닫고 나를 하나님 앞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사랑이 느껴져 신앙생활 잘 하겠다고 주님께 고백했다. 침례세미나를 통해 참된 침례의 의미를 알게 됐으며, 침례를 통해 진정으로 주님과의 연합을 고백하게 됐다. 침례받기 전엔 주일에만 예배드리고 바쁜 일이 생기면 예배를 빠지기도 하며 그야말로 인본주의로 살았지만 지금은 모든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받고 있다.
행함과 진실함을 다짐
김은희(대학선교회 6부)
대학 편입차 서울로 올라오면서 이모 정미숙 집사의 인도로 2009년 9월,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게 됐다. 중학교 여름방학 때에 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 하계성회에 참석하여 은혜 받았기에 믿음으로 올 수 있었다. 침례식을 앞두고 침례받으라는 권면에 ‘왜 굳이 물속에 들어가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으나 침례세미나 테이프를 들으며 진정한 침례의 의미를 알게 됐고, 침례를 받을 때 나의 보이지 않던 껍데기가 한 꺼풀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제 나도 침례로 주님과 연합한다는 고백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말로만 하는 신앙생활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말씀이 살아 숨쉬는 신앙생활을 하고자 다짐해본다.
신앙생활의 즐거움 깨달아
인영민(충성된청년회 5부)
연세중앙교회에 2009년 10월 말에 등록했다. 워낙 큰 규모의 교회라 적응이 잘 될지 걱정했으나 먼저 찬양으로 은혜 받게 되고, 항상 예배 때마다 반겨주는 지체들과의 청년부 모임을 통한 교제와 예배, 기도모임을 통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생활하다 보니 신앙생활이 즐겁기만 하다. 영적무장대성회를 통하여 “예수에게 온전히 붙들려 독점당하라”는 말씀에 은혜 받고 보니 윤석전 목사님께서 주일마다 주시는 말씀도 매번 은혜가 넘친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목숨 걸고 목회하시는 그 간절함이 마음으로 전해지니 한 말씀 한 말씀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고 내 심령에 새겨지는 것을 느낀다. 이제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리라고 결단한다. 앞으로 주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되고 싶다. 먼저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쓰임받고 싶다. 갈급한 심령에 넘치는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