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간증] 새 생명 새 기쁨을 온 세상 온 누리에

등록날짜 [ 2010-05-24 09:02:33 ]


하나님을 전하는 우체부로 
강지웅 성도 (30남전도회)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친동생이 일보러 나가면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동영상을 틀어놓았다. 사회생활하면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나를 위해 전도할 목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1~2분만 보고 끈다는 것이 그만 설교 한 편을 다 보고 말았다. 그리고 그다음 주일부터 주일이면 무조건 예배드리러 교회에 오게 됐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예수의 보혈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권사이신 어머니와 성가대원인 동생들이 그렇게 오라고 하던 연세중앙교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눈물이 흘러내렸다.

남전도회 활동도 하고, 요즘은 화정회, 삼일예배, 금요철야예배 등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침례 받은 후부터는 사람들이 사랑스러워지고, 자꾸만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앞으로 ‘하나님의 우체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예수님을 믿어야 되겠다고 결심할 만큼, 하나님 앞에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다. 주님과 뜻과 생각과 행동을 같이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 



새 생명과 자유 얻었습니다
강주성 성도 (21남전도회)  
서울로 이사 오면서 아내와 함께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한 지 6년째지만, 꾸준히 신앙생활 한 아내와는 달리 나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부친상과 장모상을 당했을 때, 교회 분들이 많이 문상 오시고 “믿음 생활 같이 하자”고 권면해주셔서 작년 12월부터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심했다. 새삼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인생을 바르게 사는 길은 무엇보다 예수를 믿어 구원받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사는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나는 요즘 새 생명을 얻고 참 자유를 얻은 기쁨 속에 살고 있다. 이번에 침례까지 받았으니, 예수 믿는 자로서 예수님의 공생애를 그대로 따라가는 참된 믿음 생활하고 싶다.



제 모든 삶이 확 변했어요
박철완 성도 (19남전도회) 
청년 시절, 외국생활을 할 때 외로움을 달래려고 교회에 다녔지만 현지에 잘 적응하면서부터는 다니지 않았다. 귀국 후엔 하나님을 잊고 살았다. 그러다가 부친이 임종할 때, 숨넘어가는 마지막 순간에 병실 천장을 쳐다보며 허공에 양손 들어 무언가를 뿌리치고 안 따라가려는 처절한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머리는 온통 전율로 찌릿찌릿했다. 천국 갈 땐 기쁘게 조용히 돌아가신다던데…. ‘아? 이게 아니구나! 안 되겠다. 나와 내 가족이라도 구원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하던 차에 전도 받아 연세중앙교회에 나온 지 4개월째 됐다.

그동안 일주일에 세 번씩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신앙기초반 학습까지 더하니 내 가슴 속에 항상 주님이 살아 계심을 느끼게 된다. 이젠 새벽예배까지 다니니 아내도 내가 변했다고 말한다. 그 좋아하던 술도 안 하고, TV도 기독교 방송만 보고, 특히 운전할 때 욕설이 없어지고 양보 운전하고, 거짓말도 안 하게 됐다.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고 주위에서 놀리는데, 그래도 좋다. 주님만이 전부라 믿기 때문이다. 침례를 받으니, 하나님 나라에 한 발자국 들어갈 자격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해진다. 작게는 연세중앙교회의 한가족이 되었고, 크게는 하나님의 크리스천 가족이 되었음에 기쁘기 한량없으며, 내 삶에 큰 전환점이 됐음에 감사드린다.  



그래,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최기영 성도 (10남전도회) 
지난 3월 초, 오류동을 지나던 길에 연세중앙교회 여전도회원들에게 전도받았다. 담임목사님이 윤석전 목사님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1998년도에 내가 다니던 시골 교회에 오셔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던 기억이 나서 반갑고 설레기까지 했다.

탕자처럼 세상 낙을 즐기며 “예수 믿는 것도 휴학 좀 해야겠다”며 주님을 멀리 떠나왔던 나. 그러다가 사탄의 거센 파도가 쓰나미처럼 모든 것을 삼켜버린 지금의 나의 모습. ‘윤석전 목사님이라면 내 영혼 믿고 맡길 수 있지. 그래,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성령 충만하고 은혜로우신 윤 목사님께 다시 양육 받아 내 영혼 첫사랑을 회복하자.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어 찾아온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윤 목사님을 만나 뵙고 인사도 드렸다. 반가워하시며 예배가 은혜가 됐냐고 물으시며 내 손을 꼭 잡아주셨다. 이제 두 달 됐다. 10~20분도 못 하던 기도가 한 시간을 넘어서고, 어린애처럼 요구하던 기복형 신앙에서 탈피해 이제 모든 것을 감사로 보는 눈으로 점점 바뀌고 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침례받기까지 사랑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너무 감사하다. 이 못난 죄인, 이제 돌아왔으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



주님은 내 생활의 1순위
백기일 (충성된청년회 6부) 
군 복무를 마치고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신앙생활 할 교회를 찾던 중, 우연히 연세중앙교회를 알게 됐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그동안 내 행동들에 대한 반성과 마음의 안식 그리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의 평안과 은혜를 받았다. 특히 이번 침례세미나는 신앙생활의 전환점이 됐다. 침례를 통해 주님과 연합하게 되니 신앙생활에 더 매진해야겠다는 각오가 섰다. ‘항상 주님을 스케줄의 1순위로 생각하라’는 윤석전 담임목사님의 말씀처럼 내 삶의 중심이 늘 주님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신실한 성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 되고파
정요섭 (풍성한청년회 찬양선교실) 
믿음의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나름 신앙생활을 했었고 전문 찬양선교단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었다. 그러다 집안 사정의 악화로 인해 직장생활에만 전력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세상에 물들어 가게 됐다. 교회와 세상의 중간에 서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마음을 잡으려 했지만 그때뿐이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여름, 찬양선교단에서 같이 사역하던 친구를 통해 연세중앙교회에 오게 됐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는 내 심장을 후벼 파는 듯 생생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졌다. 설교를 들어도 눈물이라곤 없던 내가,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거울로 비춰보듯 정면으로 보니 너무 더럽고 한없이 작아 통곡하게 됐다. 그래서 내가 살기 위해 그리고 남도 살리기 위해 매일 기도하게 되었다. 침례를 받으면서 ‘물속에 들어가면 나는 죽은 거다. 하지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일어섰을 때 난 다시 예수님과 함께 사는 거다. 이것은 나의 결단이고 주님과 나의 약속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믿음 안에 선 것처럼, 이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영혼의 때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의 마음 전하는 자가 되기로
윤옥현 (풍성한청년회 15부) 
중학교 시절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했을 때, 윤석전 목사님께서 “이 땅에 태어났으면 최고가 되라. 자기를 고품질 고함량의 사람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인물이 되라.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해야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말에 큰 충격과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시종일관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끌려 지금 연세중앙교회에 내가 있다.

침례를 받으면서 ‘내가 이제 예수와 함께 고난을 받고 예수와 함께 영광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지’라고 결심했다. 또 이전보다 신앙생활에 전력을 다하며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바울처럼 그리고 윤석전 목사님처럼 크게 사용되는 주의 종이 되고 싶다. 앞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을 다짐해 본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점점 깊어져
김기완 (새가족부 은혜우리) 
중학교 2학년 하계수련회 때 처음으로 성령 체험을 하고, 방언의 은사까지 선물로 받았다. 그 하계수련회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과 열정적인 기도 그리고 쉬지 않는 목사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내게 처음으로 눈물 흘리며 기도하게 해주었던 그곳은 바로 흰돌산수양관이다. 그후 오류동에 와 고향 친구를 통해 연세중앙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모든 신앙생활은 물론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어 참으로 감사하다.

이번 침례를 통하여 침례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연합 의식임을 알게 됐고, 주님과 같은 길을 걷는다는 뜻임을 알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침례를 받았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꿈을 이루고 싶고, 그 꿈을 통하여 주님을 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충성하고 싶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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