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방송설교사역

등록날짜 [ 2005-01-15 16:10:51 ]

우연히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메시지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바쁜 일상에서 흘려보냈던 어릴 적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렇게 우연히 들은 방송 메시지를 통해 다시 만나고 주님의 자녀로 돌아온 이들도 많다. 그런 차원에서 방송 선교의 힘은 과히 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성전 건축을 눈앞에 두고, 1987년 3월 연희동에서 연세중앙교회를 개척한 이후 수많은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을 일으킨 윤석전 담임목사, 그의 사역 중 특별히 방송 선교사역을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윤석전 담임목사는 그동안 담임목회 뿐 아니라 사모세미나를 시작으로 목회자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성회를 통해 한국교회 영적 변화에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 특히 연세중앙교회에서는 교회개척 이래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카세트 테이프에 담아 한국교회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성도들에게 들려지면서 각지에서 영적 각성이 일어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TV나 CBS, 극동방송을 통한 윤석전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성도, 능력있는 기도에 응답받았다는 간증이 수시로 답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본 교회를 방문했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도 윤석전 목사의 방송설교를 들으면 은혜가 된다며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어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은혜받고 그동안 몰랐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간증, 죽을 병에서 치유받고 주님을 뜨겁게 만난 간증, 목회에 힘을 잃었던 목회자가 다시 사명을 되찾은 간증 등이 쏟아지고 있다.

▲ 방송설교 사역 윤석전 목사는 공식적으로 2000년 3월 5일부터 KTCS 기독교TV에서 처음 방송설교를 시작했다. 당시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는 타이틀로 방송된 설교는 2002년 3월말까지 진행되었다. 그후 동양위성 TV에서 2000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설교방송이 나갔고, CBS TV에서는 TV강단을 통해 2002년 3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CBS 라디오 방송에서는 현재 전북방송(반석위에 선 믿음), 대구방송(광야의 소리), 영동방송(은혜의 강단), 포항방송(은혜의 말씀) 등으로 설교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 라디오방송 사역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참여한 극동방송 ‘소망의기도’ 사역의 호응도 크다. 소망의기도는 극동방송의 수많은 프로그램중 설교 다음으로 생방송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그 지명도와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조사한 라디오청취 2004년 방송매체수용자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극동방송이 최선호 라디오 채널에서 7위를 차지했다. 또한 극동방송 채널별 상위 프로그램중 ‘소망의기도’가 설교프로그램인 ‘참된 삶을 위하여’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극동방송 소망의기도 담당 김자영 PD는 “윤석전 목사의 기도시간에는 방송 시작전부터 전화 폭주 등 접속률이 높다”고 밝혔다.

▲ 인터넷 방송 설교 사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방송설교 사역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복 없이 하루 평균 8천여명의 성도들이 인터넷 설교방송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 7월부터 시작된 인터넷 홈페이지 설교방송은 현재까지 꾸준히 접속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방송은 전세계 어디서나 언제나 누구든지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2005년 대성전 완공을 앞두고 전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다국어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사이버 공간 안에서 윤석전 목사의 또다른 방송 설교 사역이 기대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으로 구성하게 될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이 설교를 듣고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될 것이다.

■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 간증
- 2004. 9. 11(토) 기도 부탁
- 2004. 9. 24(금) 응답된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소망의 기도를 애청하고 있는 안산에 나평하 집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중국에 선교하는 교회인데요. 지난 9월초 중국에 파송나간 학생들이 공안당국에 잡혀 3명의 학생들이 많은 고문과 매를 견디지 못해 다른 곳의 신학교들도 들통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작정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중보기도의 힘은 크기에 저는 소망의 기도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 2주전 토요일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이번 주 월요일 중국에서 수요일에 학생들을 데리고 가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벌금도 안내고 수요일 학생들은 무사히 나와서 지금은 더욱더 열심히 중국 땅에서 영혼을 구원하는데 더욱 더 담대하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에는 응답 또한 빨리 해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소망의 기도 중보팀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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