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05-10-04 17:52:35 ]
강력한 메시지선포에 아멘 함성 터져나와 ■ 두나미스 김병렬 선교사 윤석전 목사님께서 이곳 중앙아시아에 오신다는 사실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영적인 긴장과 기대로 흥분되어 13일 성회 첫날 5시부터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집회장소로 모여 들었습니다. 찬양이 시작되고, 목사님의 소개 후에 윤석전 목사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윤 목사님의 외모에 실망을 하고 ‘저렇게 외소하신 분속에 무엇이 있을까’ 하는 소리 없는 외침으로 주목하였습니다. 그러나 윤 목사님의 점점 타오르는 영적인 메시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참석한 이들의 심령에 붙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강력한 목사님의 메시지는 집회에 참석한 갈급한 영혼들의 굳어 있는 심령을 열었습니다. 뜨거운 영적인 말씀은 자기 자신의 처지를 고백하게 만들었고 수많은 문제로 눌려있던 심령을 압도했습니다. 결국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심령과 골수를 찌르며 굳게 닫힌 입술을 성령으로 장악하였습니다. 모든 시간을 성령이 지배하여, 모든 이들을 하나로 묶고, 악한 영과 질병을 몰아내고, 귀신을 쫓아 버렸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모든 이의 심령이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흠뻑 젖었습니다. 모두가 감사하였고, 모두가 충만하여 “최고다. 충격이다. 내일이 기대된다” 하며 기쁨으로 돌아갔습니다. 둘째 날 성회 장소의 자리가 비좁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자리가 없자 결국은 이곳 현지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걸어서 강단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의자에 익숙한 사람들이 어떻게 3시간을 바닥에 앉아서 버틸까?’ 했지만 젊은이들도 스스로 단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콘크리트 위에 쭈그리고 앉아 설교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도 설교 도중 일어나거나 나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참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집회장소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아멘”의 탄성을 쉴 새 없이 터뜨렸고, 살아 있는 말씀은 참석한 이들이 가슴을 치며 회개하고 무릎을 꿇게 만들었으며 모든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마지막 날, 한국 선교사들과의 대담 시간이 있었습니다. 윤 목사님의 간증과 사역을 듣고 감동에 젖은 모든 선교사들은 한 가정씩 무릎을 꿇고 목사님 앞에 앞으로 나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선교사들은 다시 한번 목사님을 모시는 것을 간절하게 기도하고 부탁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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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세두나미스 선교센타 봉헌예배 및 성회 |
위 글은 교회신문 <7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