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단기 선교사 6일 출국

등록날짜 [ 2009-08-11 15:39:16 ]


2009년 여름 해외단기선교 필리핀 중단기 선교사(팀장 김현수 전도사) 11명은 빰빵가 연세중앙교회(최병기 박영신 선교사) 사역을 돕기 위해 8월 6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학선교회 6명, 해외선교국 5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7월 5일부터 한 달간 영어와 따갈로그어 등 현지언어훈련, 양육훈련, 선교, 태권도시범공연, 기도훈련 등 강도 높은 선교훈련을 받고, 8월 3일부터는 흰돌산수양관 청년성회에 참석해 영적 재무장을 하며 성공적 선교 사역을 준비했다.
우리 교회가 2005년에 파송한 최병기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는 올해로 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 7월 중순에 성전을 확장 이전하고, 이번 단기선교팀과 협력하여 인근 전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경공부, 심방사역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전도 집회는 새로 이전한 넓은 성전에서 2회 정도 개최하고, 새로운 지교회 처소지역에서도 활발한 교제와 성경공부를 진행하며,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4개 대학교 학생들을 성경공부에 초청하여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예정이다.
최 선교사는 “이번 중단기 선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도가 넘쳐나고, 기존 성도들과 리더, 교사들이 구령의 열정을 갖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데 힘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지교회 지역의 멤버들이 견고해지고 주의 일에 더욱 전념하도록 용기를 주고 캠퍼스 리더들이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단기선교 팀의 전체 구성원 중 2주 선교팀 8명은 8월 20일에 귀국하며, 4주 사역 1명은 9월 5일 귀국한다.
특히 선교팀원 중 최혜경, 신영 자매는 지난 8월 6일 ‘평신도 협력선교사’로 임명된 중장기 사역자로 현지에 남아 계속해서 최병기 선교사와 현지 교회 사역을 도울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