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4-25 09:13:07 ]
네팔 순월연세중앙교회(담임 넥 선교사)에서 4월 8일(주일) 여자성도 19명, 남자성도 9명 등 총 28명이 자신의 믿음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며 침례를 받았다.
넥 선교사가 침례를 주기 전, 침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넥 선교사가 침례를 베풀기 전에 침례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이에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믿음의 고백으로 침례를 받았다.
넥 선교사는 1999년 한국에 노동자로 왔다가 2001년 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국 지체들에게 전도받고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2월 네팔로 돌아간 직후부터 나왈팔라시(市) 디스트에 있는 순월연세중앙교회에서 담임 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네팔 순월연세중앙교회는 성도수 200여 명에 이르며, 현재 700명을 수용할 1층 성전을 12월 완공목표로 건축 중이다.
/조성훈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28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