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2-26 09:27:05 ]
필리핀과 A국 2주간 사역으로
총 1200여 명 전도 성과 얻어
연세중앙교회는 2월 17일(주일) 저녁예배를 단기선교 감사예배로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두 주간 진행한 단기선교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살아 계심을 A국과 필리핀, 영국 땅에 나타내셨다.
윤석전 목사는 사도행전 9장 15절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를 본문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바울을 부르신 것처럼 하나님을 전하는 도구로 값지게 쓰임받으라며 의의 병기로 사용하는 그릇이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전하였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도록 세상과 확실히 구별되자. 마음의 정(精)함으로 세상에서 확실히 돌아선 자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라고 말하였다.
또 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복음 전하는 삶은 세상과 예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는 갈 수 없고 바로 전해야만 가는 길이다”며 “주님과 동역하기를 원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필리핀 사역은 단기선교사 9명을 파송했으며 공연 4회, 전도 10회, 심방 7회로 총 1200명 초청 중 910명이 주님을 믿겠다고 결신했다. 이 중에서 5명이 방언은사를 받았다.
A국 B지역 사역은 공연 5회, 심방 2회, 방언은사 15명, 치유 1명으로 10년 동안 반신불수였던 이가 고침받기도 했다. A국 C지역 사역은 심방 6회, 전도 2회, 방언은사 4명, 치유 3명으로 12명이 주님께 돌아왔으며, 하나님께서는 현지인과 단기선교팀의 마음에 남아있던 상처도 치유하셔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
제16차 단기선교는 총 공연 9회, 심방 15회를 실시했고, 9명이 방언은사를 받았으며, 4명이 질병에서 치유를 경험했다. 또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는 모두 1204명에 이른다.
/구지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