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2-24 10:00:22 ]
인도 오리사 주 교회는 내년 3월 헌당예배 예정
아이티에 4개, 네팔과 인도에 5개 교회 건축 중
<사진설명> 내년 3월 헌당예배 예정인 인도 오리사 주 교회.
연세중앙교회를 통한 세계 선교 비전이 날로 커가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 교회 건축 1000개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지난 2012년 9월 2일 우리 교회에서 파송받은 인도 지번 목사가 담당할 교회가 건축을 거의 완공해서 내년 3월에 헌당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또 아이티와 북인도지역, 네팔 곳곳에서 총 7개 교회가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아이티 1호 교회 건축 중(왼쪽). 네팔 현지 교회 부지(오른쪽).
아이티는 내년 1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씨티솔레이 지역에 1호 교회를 건축 중이다. 사람들이 하루에 한 끼만 겨우 먹으며 사는 아이티 최대 빈민가인 씨티솔레이에 하나님 말씀을 먹일 교회가 내년에 들어선다. 씨티솔레이 교회를 담당할 목회자는 아 밀 카르 몰라세스(A mil car Molasses)로 목회 경력 16년이다. 현재 교인 수는 130명이며, 현지 교인과 목사까지 동원하여 인력과 시간을 절약해 가며 교회 건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2호 교회는 목회 경력 15년의 토마스 리처드(Tomas Richard) 목사가 담당한다. 교인 수 175명인 이 교회는 현재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내년 1월에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교회를 건축할 예정이다.
아이티 교회 건축은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이종국 선교사가 담당하면서, 총 15개 교회를 짓고자 계속해서 부지를 찾고 있다. 현재 3호, 4호 부지 선정이 완료된 상태다. 아울러 영혼 구원의 열정을 품은 목회자도 계속 찾고 있다.
인도는 펀잡 주, 트리푸라 주, 잠무·카시미르 주에서, 네팔 2개 지역에서 교회 건축을 위한 선정이 끝난 상태다.
선교후원회를 통해 드린 선교헌금은 전 세계 영혼을 살리는 데 값지고 쓰이고 있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박영란 이계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