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9-16 09:27:52 ]
9월 14일부터 21일 동안 전 성도 함께 참여 예정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를 위한 21일 다니엘 기도회가 오는 9월 14일(주일)부터 10월 4일(토)까지 열릴 예정이다.
기도회 목적은 크게 세 가지다. ▲성회를 인도하는 담임목사의 신상.신변의 보호와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아이티 성회 기간에 어떤 사건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성회마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가 운집하여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목회 현장에서는 영적 대혁명이 일어나도록 ▲미얀마 등 올해 계속 이어질 해외 성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회 시간은 매일 저녁기도회 시간인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이며, 토요일과 주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무엇보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중부아메리카 아이티 성회를 위해 중점적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티는 치안 상태가 악화 일로에 있어 어느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다. 현재 우리 교회가 아이티에 짓고 있는 교회가 이미 스무 개 이상에 이른 상태이며, 지난해 윤석전 목사 초청성회 이후 아이티 기독교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아이티에서 하나님 말씀의 선포를 간절히 간구하는 영혼들의 요청에 차기 대통령후보까지 나서 목회자들을 전국적인 조직으로 동원해 성회를 진행할 계획이라 어떤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성회를 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 모든 성도의 기도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오는 12월에 열릴 미얀마 성회를 위해서도 지금부터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기도기획국장 이영남 안수집사는 “계속되는 해외성회 기간에 담임목사님의 강건함을 위해 전 성도가 전심으로 기도해 주기 바란다”며 “전 세계로 말씀 전하는 일에 제한받지 않도록 기도하여 영혼 구원 사역에 동역하자”고 기도회 취지를 밝혔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