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단기선교팀 귀국] 필리핀에 예수 십자가 사랑 심고 오다

등록날짜 [ 2017-08-23 12:35:48 ]

김종선 목사·선교팀 8명 14일간 선교하며
젊은 청년 전도와 심방 사역에 주력
“예수 믿어 하나님 사랑받으라” 당부


 
<사진설명> 단기선교팀이 사역한 빰빵가연세중앙교회의 지교회 4곳과 코스모스 지역.



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국장 김종선 목사와 필리핀 단기선교팀 8명(대학청년회 7명, 해외선교국 소속 필리핀인 1명)이 8월 4~17일 두 주간 선교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연세중앙교회 파송 최병기·박영신 선교사가 사역하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를 거점 삼아 지교회 네 곳 마갈랑·노스빌·불라칸·앙헬레스과 코스모스 지역을 방문해 전도·심방 사역을 했다.

빰빵가연세중앙교회는 최근 앙헬레스 부근 ‘빤디’에 교회를 개척하려 계획하고 있다. 김종선 목사와 선교팀은 5000세대가 사는 ‘전도의 황금어장’ 빤디에서 주로 전도하고 심방했다. 김종선 목사는 예배 출석이 뜸한 성도 가정을 심방하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니 꼭 예수 믿어야 한다”며 “주님 은혜 안에서 죄를 이기라”고 당부했다.

8월 13일(주일) 빰빵가연세중앙교회에서 드린 주일예배 설교(사53:4~6절, 요5:1~14)에서, 김종선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인정하고 그대로 순종한다면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가 나은 것처럼 성령의 표적과 이적이 나타나고, 주님보다 더 큰 일로 예수 생애를 재현할 수 있다”고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예수 몰라 지옥 갈 이들에게 그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애타게 당부했다.

필리핀 단기선교팀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은 복음을 현지인들에게 전했고 예배에 초청된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8월 13일(주일) 빰빵가연세중앙교회 주일오후예배에서 김종선 목사는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기에 주님의 속성이 우리에게서 나타나야 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마지막 때 우리에게 맡겨진 기업”이라고 당부했다. 8월 16일(수) 주사랑기도원 한인예배에서는 “전도자는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서 그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며 전도할 것을 당부하자 한인들 사이에서 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한편, 필리핀 단기선교팀은 브리지 전도법을 활용해 예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했다. 또 무언극 <내 마음의 버스>를 공연했다. 성령께서 예수 믿을 전도대상자를 예배에 오게 했고 복음을 들은 많은 이가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다. 선교팀을 사용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진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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