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월요일부터 이틀간 선교축제 열려

등록날짜 [ 2017-11-14 16:18:27 ]

해외선교국이 주관하는 ‘선교축제’가 11월 13일(월)~14일(화) 이틀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비전교육센터 101호 예배실에서 열린다. 선교축제는 2010년 제1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가을 한 차례씩 열려 선교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영적 갈증을 채워 주고 있다. 8회째인 이번 선교축제는 ‘주님 곧 오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해외선교국은 성도들에게 선교 비전을 제시하고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3일(월)에는 김종선 목사(해외선교국)가 이 시대에 우리가 왜 선교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성경 말씀을 통해 전달한다. 둘째 날인 14일(화)에는 선교세미나를 열어 선교에 관해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연세중앙교회의 선교 현황과 앞으로 선교 방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상세히 다룬다.

이번 선교축제에는 특별한 공연도 열린다. 프뉴마발레단이 발레 무용극을 선보인다. 프뉴마발레단은 발레라는 전문적인 달란트를 이용해 국내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전도, 제자양육, 말씀을 대언하는 공연예배로 복음을 전파하는 초교파 선교 단체다.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몸으로 풀어내는 귀한 공연이 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하나님은 선교를 통해서 세계 열방에 아직도 예수 몰라 죽어 가는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라는  절대적 요구를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믿음의 성도에게 하고 계신다. 선교축제에서 선교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해외단기선교와 외국인 섬김 사역에 지원하여 마지막 시대에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앞당기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조성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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