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가 제22차 단기선교팀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간은 11월 18일(주일)까지 계속된다. 새해 1월 25일(금)부터 펼치는 단기선교는 필리핀, 아이티, 캄보디아 3국에서 진행한다. 필리핀, 캄보디아에서는 2월 8일(금)까지, 아이티에서는 2월 15일(금)까지 사역한다. 언어 능력보다 구령의 열정을 우선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필리핀(최병기 선교사)은 노스빌, 마갈랑, 불라칸, 빰빵가, 앙겔레스, 빤디 6지역에서 빈민촌 전도 집회, 축호 전도, 대학가 전도를 한다. 가톨릭에 잠식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원색적인 복음을 전한다. ▲아이티(이종국 선교사)는 12월까지 완공될 200교회를 순회하며 복음을 전한다. ▲캄보디아(라타나 선교사)는 올 3월 개척한 교회 인근 공장과 기숙사를 방문해 전도하고 노방전도 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해외선교국 조성훈 목사는 “한국에서 엄격한 훈련을 거쳐 준비한 만큼, 주님께서 선교지에서 능력 있게 사용하시길 기대한다”며 “선교에 뜻이 있는 성도는 선교축제 당일 지원하지 못했더라도 지금이라도 참가신청을 해서 선교지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많은 성도가 단기선교에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5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