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90교회 선정 완료
올해 110교회 추가 선정
2020년까지 완공 예정

연세중앙교회의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는 현재 토고,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부룬디, 베냉, 에스와티니, 가나, 미얀마 등 16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 토고는 파송한 토고 현지 선교사 다오와 토고 300교회가 연합한 ‘하나님의성회’가 300교회를 목표로 각각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토고는 가장 북쪽에 있는 사반 주에 70교회, 윤석전 목사 초청성회가 열린 카라 주에 70교회, 중앙 주 65교회, 플라토 주 55교회, 수도 로메가 있는 마리팀 주에 40교회를 건축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김주림 선교사가 진두지휘한다. 100교회를 목표로 이미 지난해 8월 위치와 건축담당자 선정을 마쳤다. 북부 노스트웨스트 주 60교회, 서부 노던케이프 주에 30교회, 북동부 림포푸 주에 10교회를 짓는다.

코트디부아르는 100교회를 목표로 파송 현지 선교사인 와따라 선교사가 담당한다. 현재 프로마제 주와 마라우에 주에 5교회를 완공한 가운데 10교회 건축을 진행 중이다. 100교회에 대한 구체적 지역 계획은 곧 세워진다.

그 외 파키스탄 7교회, 네팔 2교회, 인도 5교회, 브라질 2교회, K국 1교회는 이미 완공했고, 세계 각국에서 890교회 건축을 요청해 온 가운데 기타 지역에 110교회 건축 목표를 세워 지난해부터 건축 대상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 속도라면 2020년에 1000교회를 모두 완공하리라 예상된다.

연세중앙교회의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행1:8)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뤄낸 쾌거로 기록되고 있다. 아이티 200교회 완공뿐 아니라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진행이 순탄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모두 주님이 하셨기에 가능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손미애 기자

<그림> 남아프리카공화국·토고 지역별 건축 계획 1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00교회 2 토고는 300교회를 목표로 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61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