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8-20 12:30:37 ]
김종선 목사, 8월 8일~13일까지
수도 프놈펜 연세중앙교회에서
심방·금요철야예배·침례식 집례
가정예배 준비 중인 형제도 방문
해외선교국 김종선 목사(사진)가 8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주님 은혜와 성도들의 중보기도로 캄보디아 선교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8일(목) 저녁 6시40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른 김종선 목사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밤 10시에 도착했고, 공항에서 10㎞ 떨어진 ‘코크 미즈’에 개척한 프놈펜 연세중앙교회(반석교회)까지 차로 10분간 이동했다. 지난 2018년 4월 20일 개척해 2년째 사역 중인 프놈펜 연세중앙교회 담임 라타나 선교사가 김종선 목사와 선교팀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선교에는 해외선교국 캄보디아부 부장인 이현애 자매가 동행했다.
다음 날인 9일(금)부터 본격적인 선교 일정을 수행했다. 프놈펜 연세중앙교회 성도 가정을 심방하고 금요철야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라타나 선교사가 캄보디아어로 김종선 목사의 설교 말씀을 통역했다. 김 목사는 한 주 동안 가정 심방과 주일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11일(주일) 침례식도 집례한다. 또 12일(월)에는 프놈펜 연세중앙교회에서 남쪽으로 55㎞ 떨어진 ‘따께오(Takeo)’ 지역을 방문해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다 귀국 후 가정교회를 준비 중인 럿다나 형제를 만난다.
주님께서 김종선 목사와 일행을 캄보디아 선교에 값지게 쓰시고 계신다. 전 성도가 드린 믿음의 기도가 응답되어 선교 중에 주님의 역사가 위대하게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사역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캄보디아 현지에서=이현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