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주님 명령 받들고 어디든 복음 전하리

등록날짜 [ 2011-03-17 14:20:44 ]

3월 6일 제14차 단기선교감사예배 드리며
일본, 영국, 군부대 선교사 부부 세 쌍 파송

일본과 영국, 군부대 선교사 사역에 힘쓸 선교사 부부 세 쌍이 탄생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3월 6일(주일) 저녁예배 시 제14차 단기선교감사예배와 더불어 해외와 군대로 파송할 선교사 임명식을 예루살렘성전에서 거행했다.

일본 선교지로 파송받은 최재원 목사(김수미 사모)와 영국 선교지로 나가는 신명규 전도사(이미경 사모), 국군장병에게 복음을 전할 군목(軍牧) 이길연 목사(조아라 사모) 이상 선교사 세 쌍은 각자 선교지로 출발하기 전에 말씀과 기도로 사명을 다졌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전하지 않으면 화(禍)가 있다(고전9:16)’라는 제목으로 파송받는 선교사들에게 단단한 각오로 전도에 임할 것을 설교했다.

윤 목사는 “전도하는 데에는 첫째 ‘내가 전하지 않으면 저들이 지옥 간다’는 신앙양심과 구령의 열정, 둘째‘전하라’ 말씀하신 주님의 명령을 크게 여기는 마음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윤 목사는 2011년도에 세계선교 기치를 높이 내걸자 해외 성회의 길이 계속 열리는 우리 교회 현재 모습을 예로 들면서, 행하려 할 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지금은 닫혀 있어도 복음을 전할 때 열릴 것이다. 돈이 필요할 때 물질의 길을 열어주시고, 능력이 필요할 때 능력을 주시는 주님이시다”며 “복음 전할 사명으로 주님의 일을 시작할 때 언제나 일할 자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 목사는 설교 도중 “가슴에 진정으로 불타는 복음의 열정이 있느냐?” “네 속에 생명이 있느냐?” 등 질문을 계속 선교사들에게 던졌다. 담임목사가 계속 질문한 것은 힘을 가지고 선교하라는 뜻이며, 선교사들의 배경은 주님이시고,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의 기도가 배경되기 때문에 절대 좌절하지 말고 승리하라는 격려의 응원이었다.

이날 청년들은 선교사들을 보내며 기립하여 ‘파송의 노래’로 축복했다. 성도들도 선교사들의 기도와 피땀이 하나님의 대역사를 이끌어 내리라 믿고 쉼 없이 중보기도 할 것을 다짐했으며, 선교사와 같은 복음 전하는 정신이 각자 심령에 가득 차기를 기도했다.

한편, 이날 선교사파송예배와 더불어 드린 제14차 단기선교감사예배는 지난 1월과 2월 A국과 필리핀으로 단기선교를 하며 수많은 이적을 행하고, 복음 전파 사역을 행한 일들을 보고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사진설명> 지난 3월 6일(주일) 일본과 영국, 군부대로 파송받은 선교사 부부 세 쌍이 ‘파송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께 찬양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아라, 이길연, 신명규, 이미경, 김수미, 최재원 선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2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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