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국] 군부대 일일전도집회로 복음 전해

등록날짜 [ 2014-10-28 11:09:58 ]

국내선교국은 10월 18일(토) 우리 교회가 군 선교사로 파송한 나석주 목사가 시무하는 은혜교회 장병에게 복음과 위로를 전할 전도위문예배를 열었다. 국내선교국과 선교팀 일행은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은혜교회를 방문해 일일전도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도집회에 우리 교회 군 파송 선교사인 한영열 목사(포천 단결교회), 김용길 목사(화천 평화교회), 최규선 목사(포천 벧엘교회)가 참석했고, 인근 부대 군 선교사들도 동석해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전도위문예배에 여전도회 찬양사역을 감당하는 갈릴리찬양단원 중 문희란, 최유정 자매가 찬양하여 고된 훈련으로 지친 군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였고, 대학청년회 댄스팀이 경쾌한 리듬의 댄스를 선보여 장병들에게 은혜로운 흥을 돋웠다.

이어 이영근 목사가 자신의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애절한 설교 말씀으로 전하였다.

이 목사는 “군생활이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나의 죄를 사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여 구원받고 국방의 의무도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라며 축복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듣고 감명한 장병 20명이 교회 등록카드에 이름을 적어 결신했고, 특히 연세중앙교회 청년들과 지속해서 연락하며 신앙생활에 도움받기를 원하는 장병들에게 희망쪽지를 받았다. 결신한 장병들이 믿음의 소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김만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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