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4-18 15:17:04 ]
대학청년회는 토요일마다 평균 150명씩 전도하러 나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 전도를 비롯해 각종 전도 부스를 설치해 대학생과 행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주중 저녁과 토요일 오후에 노량진 학원가에서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같은 다양한 전도 부스를 열어 수험생을 초청하고 청년회 전도 프로그램과 연계해 섬긴 후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풍성한청년회의 레포츠 전도나 피부마사지 전도는 수험생들에게 섬김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문을 열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으라는 복된 소식을 전한다.
4월 28일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준비에 만전 ①
풍성한청년회 등 4개 청년회
수많은 영혼 구원받길 소망해
주중과 주말 노량진·홍대 등에서
각종 부스와 섬김 서비스로 전도
부별로 매일 초청자 위한 기도도
충성부서 12부서 조직 임명
오는 4월 28일(주일)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대회장을 비롯해 충성 조직을 임명했다. 이번 충성 조직은 <전도파트>와 <섬김파트>로 나뉘며 총 12부서다.
이번 총력전도주일 초청 목표 인원은 6000명이다. 남전도회 1400명, 여전도회 2300명, 교육국 750명, 충성된청년회 400명, 풍성한청년회 350명, 대학청년회 250명, 새가족남전도회 100명, 새가족여전도회 100명, 새가족청년회 100명, 목양국 100명, 해외선교국 150명이다.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가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책임전도’를 독려하도록 지난 3월 17일(주일)부터 매주 초청 확정된 인원을 각 기관이 진행 본부에 보고하고 있다.
청년들, 감성 넘치는 행사 마련
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 당일 연극 ‘버스’를 안디옥성전 무대에 올릴 계획으로, 4개 청년회가 연합해 준비에 한창이다. 공연은 승객의 목숨 살리기 위해 자기 아들을 희생한 버스 기사의 운명적인 사고를 다룬다. 이를 통해 연극은 버스 기사처럼 아들 예수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류를 살리신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다. 그 외에도 청년회별로 다양한 전도 행사를 마련한다.
<풍성한청년회>는 매주 토요일(오전 9시) 경기도 부천시 역곡공원에서 ‘레포츠 전도’를 진행한다. 축구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새가족과 관리회원이 마음 문을 열고 마음껏 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예수 복음도 전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10시20분, 토요일 오후 3시~5시20분에는 노량진 학원가에서 ‘노방전도’를 펼쳐 수험생들에게 손글씨·어깨 마사지·파라핀 서비스 같은 다양한 섬김을 제공하고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노량진성전에서는 토요일 ‘에바다 피부마사지 전도’를 펼친다. 지난 2년간 수백 명을 초청해 새가족과 장기 관리회원에게 인기가 많았다. 4월 20일(토)도 대규모 초청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성도 저녁 기도회를 마친 시각.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은 매일 소예배실D에 모여 초청자가 많이 오도록 기도한다. 또 팀별·부별로 주일마다 토크쇼 ‘라디오스타’ 같은 자체 초청행사를 열거나 릴레이 금식기도도 진행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노방전도에 마음을 쏟는 동시에 한동안 교회에 오지 못한 회원들을 찾아가 일명 ‘은혜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간식을 깜짝 선물하며 신앙생활 잘하자는 당부를 전한다.
노량진 학원가에서는 전도 부스를 마련해 5개 팀별(1~4팀·전도부)로 노량진 학원가 거점 전도를 한다. 그중 ▲2팀(4~7부)은 지난 4월 7일(주일) ‘주님이 하신다’는 주제로 ‘태신자 작정식’을 열었고, 개인당 3~5명씩 초청자를 정해 눈물로 기도했다. 노량진역(토요일)과 오류동역(목요일)에는 캘리그래피 부스를 각각 마련했다. 회원들이 손글씨를 연습해 수험생에게 응원 문구를 써 주거나 성경 말씀을 써 주면서 복음을 전한다. ▲전도부(1~4부)는 전도 부스에서 초청자에게 선물할 물품을 석고방향제·캔들·드레스퍼퓸 등으로 바꿔 예수의 ‘향기’를 전한다. 아직 전도를 어려워하는 새가족들도 동참하도록 직분자들과 팀을 이뤄 전도 열정에 도전한다.
<대학청년회>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자체 버스킹팀 ‘니벤더’의 찬양으로 대학생 전도에 열기를 더한다. 감성 넘치는 대학생들이 대거 교회에 초청돼 오도록 4월 14일(주일) 자체 초청잔치를 열고 성극 ‘리커버’를 상연할 예정이다.
<새가족청년회>는 ‘도도한 불금’이라는 주제로 특별 금요철야기도회를 진행한다. ‘나도 전도한다’와 ‘기도 열정 불태우는 금요일’에서 따온 ‘도도한 불금’ 기도회에서는 교회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 회원도 전도에 동참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올해 새가족청년회 표어인 ‘행함(Do)으로 사랑하는 새가족청년회’답게 부별로 손잡고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할 것을 다짐한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기도하면서 전도해 준비하는 4월 28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수많은 이웃·친지·주민이 와서 복음을 듣고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주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이루실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은희·김정신·안예은·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