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는 네 하나님이라”

등록날짜 [ 2024-10-22 15:34:33 ]

<사진설명>풍성한청년회가 노량진역 인근에 있는 ‘카페 로아’에 청년들을 초청해 ‘달빛마을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풍성한청년회가 총력전도주일을 하루 앞둔 10월 12일(토) 오후 4시,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에 있는 ‘카페 로아’에서 ‘달빛마을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다음 날인 13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오게 할 청년 30여 명을 미리 초청해서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열고 주일예배를 함께 드리기 위해 마련한 귀한 시간이었다.


우민유 청년회장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한 찬양콘서트에서 찬양 콘텐츠 ‘골방 라이브’를 유튜브 채널 ‘달빛마을’에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상진 전도사가 피아노 앞에 자리했다. 김상진 전도사는 ‘오직 예수’, ‘나의 피난처 예수’ 등 귀에 익은 복음 찬양을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진실하게 찬양했고, ‘나의 안에 거하라’, ‘샬롬’, ‘검으나 아름답다’ 같은 곡을 찬양하며 여러 가지 고민을 겪고 있을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달빛마을 찬양콘서트’에서는 마치 소년 다윗이 찬양하며 사울왕의 마음을 치유하듯, 콘서트 시작부터 끝까지 은혜로운 찬양이 초청받은 이들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인도하였다. 콘서트 말미에 청년회 선임목사인 최대환 목사가 연세중앙교회를 소개하고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며 찬양콘서트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한편, 풍성한청년회 청년들은 콘서트를 시작하기 직전까지 노방전도를 진행하여 한 명이라도 더 은혜로운 찬양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고자 마음을 쏟았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풍성한청년회원들을 복음 전도에 사용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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