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잃은 양 찾기 주일] “예수님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해!”

등록날짜 [ 2024-11-19 11:52:07 ]

지난 11월 10일(주일)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앞두고 연세가족들은 주님과 멀어진 회원들을 만나 진실하게 심방하며 주님 심정으로 섬겼다. 잃은 양 찾기 주일 당일과 그 전 주에도 초청잔치를 마련해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들과 새가족들을 반갑게 맞으며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당부했다. 연세가족들이 주님 심정으로 기도하고 섬긴 일화를 소개한다.


■충성된청년회 2팀(5~8부)은 11월 3일(주일) 오전 10시 50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잃은 양 초청을 위한 팀모임 ‘천국대잔치’를 진행했다. 6부 유아라 부장과 김반석 형제가 사회를 맡은 이날 팀모임에는 헬몬찬양대 지휘자인 이윤영 자매를 초청해 간증콘서트를 열었다.


간증콘서트 게스트로 초청받은 이윤영 자매는 “어려서부터 담임목사님에게서 ‘하나님 말씀과 기도가 중요하다’라는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전적인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생활을 이어 올 수 있었다”라며 “성악도 지휘도 반복 연습을 많이 할수록 몸에 젖어 더 잘할 수 있는 것처럼, 담임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설교하시고 회개하라고 항상 당부하시는 것을 내 영혼의 큰 복이라고 사모해 기도할 때 신령한 영적생활이 내 심령에 깊이 젖어질 것”이라고 간증했다.


이어 “지난날 여러 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을 때 내게 큰 복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심도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라며 “신앙생활 하면서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신앙생활 승리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간증 전후로 이윤영 자매가 ‘아모르데이(하나님 사랑 날 위하여)’, ‘시편 23편’, ‘내가 주님을’,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해 주님께 감사를 고백했고, 2팀 직분자들도 천국대잔치에 초청받은 청년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은혜로운 초청 사례를 전해 주었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 2팀은 잃은 양 초청을 위한 간증콘서트를 마련해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들을 섬겼다. 


6부 김여정 차장은 “그동안 전도초청을 위해 여러 사람에게 거절당하면서도 섬길 이를 보내 달라고 믿음으로 기도했더니, 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예배만 오가던 한 형제를 지난달 총력전도주일에 만날 수 있었다”라며 “총력전도주일 성극을 상연하기 전 형제가 먼저 다가와 말을 건넨 것도, 대화하던 중 마음 문이 열려 ‘연세청년들과 신앙생활 하고 싶다’는 고백을 들은 것도 다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팀모임 때도 찬양과 간증을 들은 형제가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예배 때 영적생활을 사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꾸준히 주일예배와 부 모임에 참석하는 형제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신앙생활에 더 마음 쏟도록 권면하고 섬길 예정”이라며 초청 사례를 전해 주었다.



<사진설명>헬몬 찬양대 지휘자 이윤영 자매를 초청해 진행한 간증콘서트 모습과 2팀 청년들 단체사진.


■충성된청년회 전도1부(이윤형 부장)와 전도2부(김은혜 부장)도 지난 3일(주일) 오전 10시 30분 교회 리터닝 건물에서 은혜 넘치는 초청잔치를 마련해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한 청년들과 새가족을 환영하며 교제를 나눴다. 리터닝 실내에 풍선과 환영 가랜드 등을 설치해 따뜻할 분위기로 꾸몄고, 초청잔치 당일에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먹거리 그리고 달란트시장 등을 마련해 초청받은 이들을 섬겼다. 이날 닭강정, 샌드위치, 잡채, 불고기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눈 연세청년들은 감격스러운 초청 사례도 전해 주었다.


전도2부 점시온 형제는 “청년회 체육대회를 계기 삼아 알게 된 대학생 추교빈 형제를 지지난 주일에 초청했는데, 어렸을 때 이후 오랜 시간 교회에 다니지 못한 형제가 주님과 사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부원들과 애타게 기도해 왔다”라며 “초청잔치를 앞두고 부원들의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교빈 형제도 마음 문이 열리도록 기도했더니 초청과 결신까지 이어졌다! 다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간증했다.


이어 “청년회 체육대회 광고를 앱에서 본 교빈 형제가 연락을 주고, 하나님께서 잃은 양인 형제를 교회까지 보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였음을 깨달아 감사했다”라며 “교빈 형제가 모임과 예배에 참석한 후 무척 즐거워했고 ‘다시 교회에 다니고 싶고, 나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해 부원 모두가 감격했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 전도1부와 전도2부도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앞두고 초청잔치를 마련했다. 레크리에이션과 먹거리 등으로 오랜만에 교회에 온 청년들을 반갑게 맞았다.


■고등부는 지난 11월 2일(토) 오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가을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고등부 학생들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기종목과 각종 경기에 참여했고, 새가족과 관리회원 그리고 오랜만에 고등부 모임을 찾은 잃은 양 학생들도 함께 뛰고 땀 흘리면서 주 안에 하나 되었다. 다음 날 주일예배에도 자연스럽게 초청할 수 있었다.


이날 고등부 교사들은 체육대회를 마친 후 맛있는 식사를 마련해 학생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또 다음 날인 3일(주일) 고등부 성극 ‘하늘식당’도 상연하여 초청받은 학생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참사랑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도록 섬기고 오랜만에 교회에 온 학생들을 환영했다. 주일예배에 초청하도록 복된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고등부 ‘가을 체육대회’ 모습. 오랜만에 고등부 모임을 찾은 학생들이 함께 뛰고 땀 흘리면서 주 안에 하나 되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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